"웃음을 터트리는 건
바보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 뭐 어떻습니까? 바보처럼 살아도 아주 재미있는 걸요.
"눈물으르 흘리는 건
감상적인 사람으로 여겨질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 저는 감상적인 사람입니다. 저는 그게 좋습니다.
눈물을 흘리면 더욱 감상적인 사람이 되죠.
"다른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건
그 사람의 인생에 휘말릴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 그걸 위험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저는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 휘말리고 싶습니다.
"아무때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내 참모습이 드러나 보일지도 모르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 그렇다면 참모습 말고 무엇으르 드러내 보이겠습니까?
"희망을 갖는 건 실망이라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고,
시도를 하는 건 실패라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 하지만 모험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모험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고,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무의미한 사람입니다.
편견에 갇혀 사는 사람은
슬픔과 고통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배울 수도, 느낄 수도, 달라질 수도, 발전할 수도,
사랑할 수도, 살 수도 없습니다.
그는 자기만의 공간에 갇혀 있는 노예입니다.
그러면서 자유롭다고 착각하는 사람입니다.
모험을 하는 사람만이 진정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모험을 하십시오.
그리고 그 결과를 지켜 보십시오.
- 레오 버스카글리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中 --- 아주 특별한 성공 (http://cafe.daum.net/healingwiz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