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을 세월은 / 조병화 金 敬 峯 2008. 12. 26. 09:56 세월은 / 조병화 떠나 가면서 기쁨 보다는 슬픔을 더 많이 남기고 갑니다. 봄 여름이 지나 가면서 가을을 남기고 가듯이 가을이 지나 가면서 겨울을 남기고 가듯이 만남이 지나 가면서 이별을 남기고 가듯이 사랑이 지나 가면서 그리움을 남기고 가듯이 아, 세월 지나 가면서 내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빈 자리를 남기고 갑니다. 출처 : 카페>좋은 하루 글쓴이 :생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