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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좋은 목소리 만들기

金 敬 峯 2007. 10. 17. 13:51
 

듣기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웅얼거리는 목소리, 안으로 들어가는 목소리,
크게 소리쳐도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는 목소리(-_-;)
모두 모두 개선하는 방법

 
릴레이지식 "좋은 목소리를 내는 방법"의 목차 작성자 평점 의견
1. 첫번째 시작입니다
2. 좋은 목소리란~
3. 목소리
4. 보세요!
5. 단전호흡이 최고!


1. 첫번째 시작입니다>
<목소리, 훨씬 더 매력 있게 만들기>

흔히 목이 약하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 증거로 쉽게 갈라지고 가라앉는 목소리를 내세운다. 하지만 목소리가 쉽게 변하는 원인의 50%는 자기 본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않기 때문. 미국 이비인후과 전문의 쿠퍼 박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목소리를 잃고 살아간다고 한다. 건강하고 매력적인 목소리 찾기!




<효과적인 목소리 관리법>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름의 생활관리법도 필수. 특히 목을 피로하게 하는 습관 대신 목의 부담을 덜어주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1·하루 6~10잔 이상 물을 마신다_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 성대점막이 촉촉해져 쉽게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술·카페인 음료?유제품은 NO_ 술·카페인 음료·유제품은 체내에서 수분을 빼앗아 건조한 성대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말을 많이 하거나 노래를 부르기 2~4시간 전에는 이들 음료를 피해야 한다.

3·생리·임신 중에는 목소리 사용 줄이기_ 여성의 경우 생리직전, 생리 중 그리고 임신기간에는 성대의 혈액이 뭉치게 되므로 말을 많이 하거나 노래를 하는 등 성대에 지나친 자극이 가해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4·헛기침은 참도록_ 큰 소리로 호탕하게 웃는다거나 헛기침도 목에 무리를 준다. 헛기침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성대 점액이 빠져나가 목이 깔끔해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곧 다른 점액이 그 자리를 메워 다시 헛기침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다.

5·시끄러운 환경에서는 말을 삼가도록_ 큰 목소리, 속삭이는 목소리는 모두 성대에 무리를 준다.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왠지 모르게 끌린다면 목소리를 유심히 들어보자. 사람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외모나 성격 못지않게 음성의 매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인 음성에는 무관심하다.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우리가 내는 있는 목소리는 본래의 목소리가 아닐 수도 있다. 말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목소리 내기. 하지만 대부분은 귓가에 울리는 소리를 흉내내면서 시작된 것이다. 당연히 모델로 삼은 목소리가 탁하고 나쁘다면 흉내낸 목소리 또한 좋을 수 없다.


<왜 자기의 목소리를 찾아야 하나?>

후두에 위치한 성대는 발성기관. 남성은 1초에 100~150회, 여성은 200~250회나 진동한다. 당연히 자신에게 안 맞는 목소리를 내며 이들 진동을 이용하게 되면 목에 무리가 가기 쉽다. 가수나 교사, 아나운서 등 목소리를 많이 내는 사람들에게 목소리 병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남자인데 여성의 고음이 나는 경우는 성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된 상태에서 소리를 내보내기 때문이다. 또 진동을 받아 공명하는 성도 중 일부분만을 사용해 목소리를 내면 폴립이라는 성도에 굳은살이 생기에 된다. 기타 다른 목 질환과도 연관이 깊다.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자기 목소리를 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만의 매력적인 목소리 찾기 연습}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목소리 관련 책에는 다양한 목소리 찾기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여기서는 '5분 만에 목소리가 좋아지는 책'에 소개된 본래 목소리 찾기 방법 중 기본이 되는 몇 가지를 정리, 소개한다.


<본래 목소리 찾기 >

카세트테이프에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왠지 낯설다. 그 낯선 목소리가 지금 현재의 목소리다. 이 목소리를 매력적인 목소리로 바꾸기 위해서는 본래 자신의 목 구조에 맞는 최고의 소리를 찾을 필요가 있다.


준비물: 나무젓가락 2개

① 나무젓가락 각각을 세로로 해 어금니로 가볍게 문다.
② 위아래 앞니가 보이도록 한다. 또 혀끝은 아래쪽 앞니 안쪽에 붙인다.
③ 이 상태에서 자신이 낼 수 있는 중간음을 내본다. 중간 소리는 '도, 레, 미, 파, 솔' 등 음계를 불러 찾을 수 있다.
④ 중간음이 파악되면 같은 높이를 유지하며 '아' 소리를 내본다. 이 목소리가 본 목소리다.


<·불안한 본 목소리에 안정감 실어주기 >

힘들게 찾은 본 목소리. 하지만 생각보다 안정감이 떨어질 것이다. 어딘지 모르게 힘이 없는 듯 느껴질 수도 있다. 때문에 본 목소리에 안정감을 실어주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런 문제는 새어나가는 호흡을 모으는 연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준비물: 나무젓가락, 티슈 4~5장

① 티슈를 둥글게 말아 입안에 넣은 뒤 나무젓가락을 가로로 문다.
② 혀끝으로 밀어내는 모양을 한다.
③ 소리를 내본다.
④ 같은 상태에서 낮은 '아'부터 높은 '아'로 음계를 바꿔 서서히 소리 내본다. 반대로 높은음부터 낮은 음으로 내려가도 좋다.

<·본 목소리로 힘있게 말하기 / 혀 훈련 >

발음할 때 혀의 움직임을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발음을 통해 혀 감각을 익혀본다.


준비물: 나무젓가락 2개

① 양쪽 어금니로 2개의 나무젓가락을 가볍게 물어 고정시킨다.
② '타~' 하고 발음한다. 혀끝을 위에서 아래로 털어내는 느낌을 갖도록 한다.
③ 발음이 잘되면 '나~'를 발음한다. 혀 한가운데를 움직이는 기분으로 발음한다.
④ '가~'를 발음한다. 혀의 안쪽을 의식하며 발음한다. 혀가 너무 움직이는 것 같으면 혀끝을 아래 앞니에 붙이며 발음하도록 한다.


<·본 목소리로 힘있게 말하기 / 입술 훈련 >

입술 움직임이 좋아지면 발음이 정확해진다. 또 힘있는 목소리를 낼 수도 있다.


준비물: 이쑤시개

① 이쑤시개를 가로로 해서 앞니로 문다.
② '아, 이, 우, 에, 오'를 발음해본다. 이때 입술이 이쑤시개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를 앞으로 내민다는 느낌으로 발음하면 훨씬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본 목소리로 힘있게 말하기 / 호흡조절 >

소리가 낼 때 호흡이 빠져나가 버리면 목소리에 힘이 없어진다. 여기서는 호흡 조절을 통해 안정된 음을 내는 방법을 연습해본다.


준비물: 페트병

①페트병 입구를 입안에 넣는다. 이때 병 입구를 앞니로 깨물지 않도록 주의한다.
② 이와 같은 상태에서 '가갸거겨' '나냐너녀' 등을 발음해본다.
③ 발음이 잘되지 않겠지만 이점은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호흡이 빠져나가지 않고 모이게 하는 것이다.
 
 
 
2. 좋은 목소리란~
2번 주자 : maeya79 ( 2005-01-24 16:13:54 작성 ) 신고하기 | 이의제기
평점 : +13 (21명 평가) 나도 평가하기
좋은 목소리란 단순히 크거나, 쟁반에 굴러가는 옥구슬 같거나

상대가 반할 정도로 예쁜 목소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목소리는 첫째! 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야 한다

둘째 ! 상대에게 거슬리거나 부담을 주어서는 안된다.
셋째 ! 상황이나 장소에 따라 목소리의 크기가 조절 되어야 한다.
넷째 ! 장시간 말을 하여도 목소리의 변함이 없이 본래의 목소리를 유지 하여야 한다.
다섯 째! 개성이 있어야 한다. 남들보다 튀는 , 특이한 말투가 아닌 자신의 이미지와 어울려서 하나의 또다른 이미지를 창조해 내는..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키는 때가 되면 커지는 것이 멈춰지지만 목소리는 40대가 되어도 성장한다고 한다.

지금의 목소리가 굵고, 가늘고, 허스키하고 갈라지더라도 매일 올바른 발성법과 호흡법으로 관리해주면 조금씩 나아진다.

그리고 몸에 해로운 음식들을 섭취하면 목소리는 물론 몸까지 다시는 재생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좋은 목소리의 또다른 중요한 요건 중에는..

정확한 발음과 상대를 향해 정확하게 나아가는 발성이라 할 수 있다.

발음연습은 다음의 글을 입에 펜이나 연필을 문 상태로 연습하라.

◈ 발음 연습 ◈

1. 들의 콩깍지는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깐 콩깍지면 어떻고 안 깐 콩각지면 어떠냐.
깐 콩까지나 안 깐 콩깍지나 콩깍지는 다 콩깍지인데
2.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공 공장장이다.
3. 저 분은 백 법학박사이고 이 분은 박 법학박사이다.
4. 작년에 온 솥장수는 새 솥장수이고, 금년에 온 솥장수는 헌 솥장수이다.
5.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6. 효고교장 홍교장
7. 강원도 양양군 양양면 양양리 양양 양장점네 양양양
8. 저기 저 뜀틀이 내가 뛸 뜀틀인가 내가 안뛸 뜀틀인가
9. 앞 집 팥죽은 붉은 팥 풋팥죽이고 , 뒷집 콩죽은 햇콩단콩 콩죽,
우리집 깨죽은 검은깨 깨죽인데 사람들은 햇콩 단콩 콩죽 깨죽 죽먹기를 싫어하더라.
10. 우리집 옆집 앞집 뒷창살은 흩겹창살이고, 우리집 뒷집 앞집 옆창살은 겹홑창살이다.
11.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숫 기린 그림이고 니가 그린 기린 그림은 암기린 그림이다
12. 저기 계신 저 분이 박 법학박사이시고, 여기 계신 이분이 백 법학 박사이시다.
13. 저기 가는 저 상장사가 새 상 상장사냐 헌 상 상장사냐.
14. 중앙청 창살은 쌍창살이고, 시청의 창살은 외창살이다.
15. 멍멍이네 꿀꿀이는 멍멍해도 꿀꿀하고, 꿀꿀이네 멍멍이는 꿀꿀해도 멍멍하네
16. 저기 있는 말뚝이 말 맬 말뚝이냐, 말 못 맬 말뚝이냐.
17. 옆집 팥죽은 붉은 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검은 콩죽이다.
18. 경찰청 쇠창살 외철창살, 검찰청 쇠창살 쌍철창살
19. 경찰청 철창살이 쇠철창살이냐 철철창살이냐
20. 내가 그린 구름그림은 새털구름 그린 구름그림이고,
네가 그린 구름그림은 깃털구름 그린 구름그림이다.
21. 칠 월 칠 일은 평창친구 친정 칠순 잔칫날
22. 고려고 교복은 고급교복이고 고려고 교복은 고급원단을 사용했다.
23. 대우 로얄 뉴로얄
24. 한국관광공사 곽진광 관광과장
25. 생각이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생각나는 것이 생각이므로
생각하지 않는 생각이 좋은 생각이라 생각한다.
26.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장공장장이다.
27. 김서방네 지붕위에 콩깍지가 깐콩깍지냐 안깐콩깍지냐?
28. 앞뜰에 있는 말뚝이 말 맬 말뚝이냐 말 못맬 말뚝이냐
29. 내가 그린 기린그림은 잘 그린 기린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그림은 못 그린 기린그림이다.
30. 경찰청 창살 쇠창살은 쌍쇠창살이고, 검찰청 창살 쇠창살은 외쇠창살이다.

처음에는 어려울 것이나 계속 하다 보면 말의 의미를 파악하여 쉬울 것이다.
발음 연습에서 중요한 것은 띄어 읽기다.

복식 호흡은 다음 기회에 언급하기로 하고 일단 오늘은 글을 마친다.


좋은 목소리는..아마..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목소리 일것이다. 그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는 목소리 말이다.
 
 출처: 블로그>원초적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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