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Pop

Amarantine (불멸의 꽃) / Enya

金 敬 峯 2008. 4. 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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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6500만장이 넘는 경이적인 앨범 판매량’‘3차례 그래미 [Best New Age Album] 수상 ‘앞다투어 신청하는 TV 광고 싱크'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창적인 사운드’ 이와 같은 화려한 이력을 초월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되었다. 아일랜드에서

2년에 걸쳐 레코딩된 신보 [아마란타인]은 ‘영원성을 지닌 불멸의 꽃’이라는 뜻. 이미 광고음악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타이틀 곡 ‘Amarantine’ 을 비롯하여, 일본 시인 ‘바쇼(Basho)’의 하이쿠(17음절로 된 일본의 정형시) 형식으로 된 ‘야생 제비꽃(Sumiregusa)’

까지 밀리언 셀링 아티스트 엔야의 명성에 걸 맞는 또 하나의 걸작 앨범으로, 세대와 음악 쟝르를 초월하여 사랑 받는 엔야의

밀리언 셀링의 행진은 계속됩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아일랜드 출신 뉴에이지 아티스트 '엔야(ENYA)'가 5년 만의 신보 <아마란타인(AMARANTINE): 영원성을
 지닌 불멸의 꽃>으로 돌아왔다. 엔야의 음악은 TV광고/영화음악 등으로도 친숙한데, 수백번의 오버더빙이라는 초인적인 노력을
 통해 만들어내는 그녀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는 신비스러우면서도 이국적인 색채를 나타내며 강한 파급력을 입증해왔다.
아일랜드에서 레코딩한 신보는 최고의 엔야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 2년이라는 작업기간을 거친 이번 앨범은,
엔야와 오랫동안 작업을 해온 프로듀서이자 편곡자인 니키 리안(Nicky Ryan)과 작사가 로마 리안(Roma Ryan)이 참여하였고
, 이들의 독창적이고 특별한 파트너쉽을 통해 앨범이 완성되었다. 타이틀 곡 'Amarantine'의 높이 울려퍼지는 코러스에서부터,
일본 시인 '바쇼(Basho)'의 하이쿠(俳句) (17음절로 된 일본의 정형시) 형식으로 된 '야생 제비꽃(Wild Violet)'을 아름답게
함축한 'Sumiregusa'까지 우리가 엔야로부터 듣고 싶어하는 요소들이 앨범에 가득하다.

이번 앨범에는 가사에 있어서도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엔야는 그동안 로마(Roma)가 작사한 다양한 언어로 쓰여진
가사들(영어,라틴어,게일어,스페인어,웨일즈어)을 노래해왔다. 이번에는 게일어 대신 일본어가 추가되었을 뿐 아니라,
작사가 로마(Roma)에 의해 새롭게 고안된 언어로 쓰여진 세 곡이 담겨있는 점이 흥미롭다. 이는 엔야가
'반지의 제왕 1편-반지원정대' 주제곡인 'May It be' 를 부르게 되었을 때 '엘비쉬(Elvish)- 요정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알게
되면서 떠오른 아이디어이다.

엔야는 현재까지 전세계 6500만장이 넘는 경이적인 앨범 판매량을 보인, 전세계에서 앨범을 가장 많이 판매한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2000년에 발매된 'A Day Without Rain'은 그녀의 앨범 중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고, 무려 2년이 넘게 빌보드
앨범 차트에 올랐다. 'onl    y Time'은 영화 '스위트 노벰버'에 삽입되었고, 2001년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 1편-반지원정대'의
주제곡 'May It Be'를 통해, 엔야와 그의 동료 두 명이 모두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출처 : 블로그 >돌삐의 작은 초가집 / 돌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