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조부와 부친이 모두 해군 4성 장군인
그러나 그는 먼저 석방시켜주겠다는
그런데 그의 아버지는 한 술 더 떠서 자기
매케인의 정치 스타일도 남 다른 데가 있습니다.
공화당이지만 진보적인 입장을 거침없이 밝혀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자금 규제에 앞장서고, 의원들의 각종 특혜를 비판하는 등
힘 있는 자들이 모범을 보일 것을 강조해왔습니다.
최근 그의 아들 제임스가 해병대 졸병으로 자원입대, 이라크 최대 위험지역인 안와르 주에서 복무하다
돌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때가 때인 만큼 웬만하면 슬쩍 흘릴 만도 한데 아버지나 아들이나 입을 꾹 다물었다고 합니다.
같은 부대원들조차 제임스가 매케인 가문의 막내 도련님이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군인과 정치인들 중에도 이런 꼴통이 하나쯤은 나올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이런 꼴통이 됩시다. < 모셔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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