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나는 배웠다
삶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기지 못하고
그 다음은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하기보다는
나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함을 나는 배웠다.
삶은 무슨 사건이 일어나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달린 것임을.
- 사를르 드 푸코의 나는 배웠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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