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편지지)
어느 날 / 김상옥 구두를 새로 지어 딸에게 신겨주고 저만치 가는 양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한 생애 사무치던 일도 저리 쉽게 가겠네.
─━☆비평가와네티즌이 선정한 한국베스트명시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