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플라스틱 용기 사용상 주의 / 평수 계산 공식

金 敬 峯 2010. 2. 17. 18:00


 

 

플라스틱 용기 사용상 주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정보입니다.

 

플라스틱 병이나 식품보관 통 (box) 이 음식이나 음료수에

암을 전달하는 독성물질이 있다는 사실은

1987년경부터 알려진 사실이고

여러 실험에서 이 사실이 재확인되고 있지요.

 

그런데 모든 플라스틱 제품이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분이 가능한지를

내가 최근 전문 잡지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우리 가까운 친구들과 정보를 나누길 바랍니다.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병이든 통이든 밑바닥을 자세히 보면

작은 삼각형(triangle)이 있는데

그것은 재활용품(recycled) 이라는 뜻이고

그 삼각형 안에 번호가 적혀 있어요.

 

이것은 미국 제품은 물론이고

한국, 일본, 중국, 태국 제품에서도 발견이 되는 것 보니 

아마 국제적인 합의인 같아요.

 

@ 그 번호가 3 이나 혹은 6 또는 7 로 되여 있으면

독성이 심한 것임  절대로 사용하지 말 것.

 

@ 4 혹은 5 로 되여 있으면 대체로 양호하지만 장기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 1 혹은 2 로 되여 있으면 좋은 것임 :

음식이나 음료수를 장기로 보관해도 좋음.

   1 과 2 는 때로는 PETE 또는 HDPE 라고도 표시가 되여 있고

안전하고 좋은 품질임.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어떤 번호의 제품이라도 전자레인지 (microwave)에는

절대로  넣지 말 것.

 

전자레인지에 안전 (microwave safe) 라는 표시가 있는 것도 있지만

그것은 단순히 플라스틱이 우그러지거나 찌그러지지 않는다는 것뿐이지

음식에 안전하다는 뜻이 아님.

 

 

평수 쉽게 계산하는 공식

넓이를 환산하는 기본 단위는 '제곱미터(㎡)'다.
학교에서 계속 그렇게 배웠다.
성인이 되어 집과 땅에 관심을 가지면서
제곱미터보다는 '평(坪)'이라는 단위에 더 익숙해졌다.
 
전세를 구할 때나 매매를 할 때
실제로 평(坪)수 기준으로 따져왔다.
 
그런데 이제 공식적으로는
평(坪)이라는 단위는 쓸 수 없다.
신문이나 방송에 아파트 관련 기사가 나올 때마다
익숙치 않은 제곱미터 단위 때문에 대부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122제곱미터 아파트가 어쩌고 하면,
         "3.3제곱미터(정확히는 3.3058제곱미터)가 1평이니까
         122 나누기 3,3 하면, 으음 .. .낑낑..." 하다가,

         겨우 36평쯤이란 걸 알아낸다. 
 
       사실은, 쉬운 계산법이 있다. 

제곱미터로 표시된 숫자의 끝자리 수를 잘라 버리고,
그냥 3을 곱하면 된다.

예를 들어 122 제곱미터(㎡)라면,
끝의 2를 잘라낸 12에 3을 곱해 36坪이다.

191제곱미터는 19 x 3 = 57 평(坪),
2700제곱미터는 270 x 3 = 810坪 하는 식이다.

178처럼 끝자리가 5 이상이면
반올림하고 나서 잘라내면 더 정확하다.

즉, 18 x 3 = 54坪 하면 된다.
3.3으로 나누는 것은,
3을 곱한 후 10으로 나누는 것과
거의 같은 계산이기 때문이다

 

일반인들 입장에서 대략 평수를 계산할 때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출처 : 금발의 개선장군  |  글쓴이 : 금발의 개선장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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