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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두 세 사람

金 敬 峯 2011. 2. 14. 21:42

세상을 바꾸는 두 세 사람

 

 

힘이 부치거든 더 힘든 일을 하라

 

힘이 부족한가?

힘이 달리는가?

자신의 힘에 부친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라.

어려운 일을 해내면 힘이 생긴다.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의 에너지 법칙'이다.

 

- 정우식의《하루 첫 생각》중에서 -

 

힘이 부치면

놓아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력은 약해지고 갈수록 힘을 더 잃게 될 것입니다.

힘이 부칠수록 오히려 더 힘을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더 큰 힘이 생겨 더 큰 도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힘이 부치거든 젖먹던 힘까지 내십시오.

힘은 쓸수록 더 납니다.

세상을 바꾸는 두 세 사람

 

인생을 살아가면서 세 번의 힘을 적절히 잘 이용한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공 확률이 삼백 배는 더 높아지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작심삼일이란 말도 있듯이 대개 사람들을 보면 한두 번 해 보고 안 되면

그대로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세 번의 힘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흔히 우리는 어떤 일을 하다가 잘 안되어도 세 번은 해보라고 독려(督勵)합니다.

그러면 이 세 번이라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한 번 도전하고 두 번 도전할 때는 안 되더라도 실패의 경험을 가지고 세 번째 도전하면

대개는 성공적으로 일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습이론에 보면 '세 사람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일에 대해 세 사람만 똑같이 말하면

사람들은 그 말을 진짜라고 믿는다는 이론입니다.

 

세 사람만 똑같이 말하면 그 말을 사람들은 진짜라고 믿는다는 이론입니다.

높은 빌딩 앞에서 한 사람이 위를 올려다보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두 사람이 위를 올려다보고 있으면 가끔 따라서 위를 올려다보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세 사람이 위를 올려다보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위에 뭐가 있나 올려다본다는 것이지요.

 

쉽게 말해 스스로 너무 늙었다고 생각하는 어느 노인을 보고

옆에 있던 한 사람이 어쩜 이렇게 젊으시냐고 말하면,

처음에는 "이 사람이 놀리나"라고 생각하다가도

또 다른 사람이 “진짜 젊어 보이네요”라고 말하고,

세 번째 사람이 또한 “그렇게 젊으신 비결이 뭐예요?”라고 물으면

진짜 젊어진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멀쩡한 사람일지라도 어느 친구가 다가와 "너 어디 아프니?"하고 물으면 처음에는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하다가도, 다른 친구가 또 "너 어디 아픈 것 같아." 하고 말하면 조금은 누그러진 채 "아닌데"라고 하면서도 자기 이마를 짚어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세 번째 친구가 다가 와 "너 오늘 좀 이상하다. 어디 아픈 사람 같아"하고 말하면 그 멀쩡하던 사람이 진짜 아픈 사람처럼 되어서 근심하면서 병원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아닌 것도 그렇다고 하면, 1단계는 부인하다가, 2단계에서는 반신반의하고,

마지막 3단계는 정말 그렇다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 사람의 법칙”이며, “세 번의 힘”입니다.

 

이는 결국 무엇이든 동일한 것을 세 번 이상 하면 큰 힘을 발휘하게 되고

마침내 내 것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이 세 번의 힘을 어떻게 적극 이용하고 활용해야 하겠습니까?

우선적으로 자신을 믿고 하루에 최소한 세 번씩 다짐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날마다의 삶에 있어서 스스로를 향하여 “나는 대단하다"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하루 세 번씩 외쳐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한 두 번 하다가 중지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최소한 세 번의 힘을 적극 활용함으로 마침내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 보시기 바랍니다.

 

카페 아주 특별한 성공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