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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터득할 수 있는 면접 비법

金 敬 峯 2011. 11. 6. 22:57
누구나 쉽게 터득할 수 있는 면접 비법

"습관으로 승리할 것! 면접 대답의 3가지 원칙을 연습할 것"

알파벳 A부터 Z까지 1점부터 26점까지 점수를 준다면 (예 : A - 1점, Z - 26점)

100점을 받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 즉, 우리네 인생을 100점으로 만드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

열심히 하는 것 ? Hard Work = 98점 // 많은 지식 ? Knowledge = 96점

행운 ? Luck = 47점 // 돈 ? Money = 72점 ..

답은 ? 바로 Attitude 입니다. Attityde의 알파벳 순서를 다 합치면 딱!! 100이 나옵니다.

태도에 따라서, 우리네 인생은 100점짜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진대제 "열정을 경영하라" 중에서

제 칼럼을 즐겨보시는 분들은 제가 유난히 "태도, 습관"을 강조함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것은 바로 제가 꾸준한 습관과 좋은 태도 때문에 취업 전쟁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았기 때문입니다.

 취업 전쟁을 준비하는 시간 동안 좋은 습관 가지기, 그리고 그 습관을 통해 상황 절대 대응력 가지기 !!

그것이 이 취업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아닐까 합니다.

제 경험과 제 주변 친구들, 그리고 취업 특공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 준비전 반드시 그리고 꼭 갖추어야 할 몇 가지 습관을 알려드리니 오늘 이 순간 부터 자신이 면접이 있건, 없건 반드시 매일매일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에, 사회에 투덜거리고 있기 보다는 긍정적 Mind로 "I Can"을 항상 외치며 그 습관을 갖추어 자신에게 올 기회를 "딱!" 한 번에 잡을 수 있길 바랍니다.

1. 첫번째 습관. 박학 - 말의 "재료"를 풍부하게 만들어라 !!

말을 유난히 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어릴적부터 많은 책을 봤고, 그 책을 통해 많은 지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료가 풍부할 수록 만들 수 있는 요리의 수는 많아집니다. 그 처럼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많아야지 예상치 못 했던 어떤 질문을 받는다고 해도, 긍정적으로 "한 마디로 !! 있어 보이게 !!" 답할 수 있습니다.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것은

1. 정보 습득 Route를 단일화 시키고,

2. 매일 새로운 정보를 정리해서,

3. 타인에게 이에 대해 설명하는 것! 입니다.

이에 따라, 당연히 면접자가 갖추어야 할 것은 "매일 경제신문 읽기!!" 입니다.

경제 신문은 회사란 조직을 둘러싼 경영 환경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일반 일간지의 경제면 or 산업면도 포함됩니다. )

그렇기에 ! 상경계든, 이공계든 항상 신문을 읽고 자신이 목표로 하는 산업, 회사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모르는 내용을 정리해야 합니다.

 저는 4학년때 매일 한국경제와 매일경제를 꼼꼼히 읽으며 모르는 단어를 체크해서, 쉽게 풀어서

재 정리하고 이를 취업 Study에서 설명을 했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점 제가 모르는

단어/이론이 없어지고, 그러면서 한 층 다양한 지식으로 무장한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LCD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데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으면 제 전공이 아니지만, 그와 관련된 회사에

지원할 때를 대비해서, LCD와 PDP의 차이, LCD 원리, 특성 등에 정리를 했고, 이를 취업 Study에서

Shring 하며 내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신문 보는 것! 정말 중요한 습관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신문 내용중 모르는 것들을

정리하고, 이를 활용하며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습관, 자신의 태도입니다 . !!

2. 논리 - 말을 전개하는 논리를 가져라

면접을 보면 취업 지원자들이 가장 못 하는 것이 바로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말을 하는 것" 입니다.

난 A에 대해서 물었는데 A에서 시작해서 Z까지 중언부언 ,, 무슨 말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말을

하는 친구들을 볼 때면 잘 하고자 하는 의지는 좋지만 결코 매력을 느낄 수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이를 하지 못 했거나 억지로 몇 가지 근거를 들어 보려다고 잘못된 논리로 스스로 비논리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면접자가 갖추어야 할 것은 "매일 신문 논설 소리내어 읽기!!" 입니다.

 신문의 논설은 항상 일정 분량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서 굉장히 논리적으로 전개를 해 놓은 글입니다.

  그 논설의 논리를 배워나간다면 ? 당연 면접 상황에서 좋은 대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Point는 반드시 소리 내어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면접은 글로써 승부보는 것이 아니라, 말로써

승부를 거는 상황입니다. 머리 속의 논리가 아무리 서있다고 해도, 이를 말로 전달 못 한다면

소용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정말 반드시!! 소리내어 논설을 매일매일 읽어야 합니다.

분명 효과적입니다.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니 반드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3. 포장 -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마무리다.

재료도 좋고, 논리도 있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해야 할 것은, 잘 아주 잘 포장하는 것입니다.

 가끔, 그런 평가를 받는 취업 준비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똑똑하고, 말도 조리있게 잘 하는데,,, 뭔가가 좀 부족해 뭔가가 .. '

바로 그 "뭔가"는 바로 아래 중 하나일 것입니다.

1. 목소리 톤 - 목소리가 너무 약해서 신뢰감이 떨어지지 않는지 ?

목소리가 떨려서 자신감이 떨어져 보이지 않는지 ?

2. 강조력 - 중요한 Key Word 에 대해서 강조해서 머리에 잘 들어오게 하는지

3. 말의 속도 - 너무 빠르거나 느려서 신뢰감이 떨어지는지 ?

4. 말을 할 때 표정 - 긴장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지 않는지 ?

5. 말을 할 때 모습 - 거슬리는 잘못된 습관이 있지 않는지 ?

6. 전반적 태도 - 보수적인 기업 면접관들에게 반감을 주지는 않는지 ?

7. 시선 처리 - 면접관들을 전반적으로 둘러 보며, 아이 컨택을 하지 ?

8. 생각하는 모습 - 당황하거나,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웃음을 짓거나, 눈을 위로 치켜

뜨면서 자신감이 없음을 나타내지는 않는지 ?

9. 말투 - 중간 중간 쓸데없는 조사나 반복적 말을 하진 않는지 ?

10. 재스추어 - 불필요한 손 동작으로 신뢰감이 떨어지고 있진 않은지 ?

하나하나 작은 것일 수 있지만, 그 작은 것이 분명 불합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자신 스스로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의 잘 하는 모습을 계속 보고 느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을 조리있게 전개하는 모습은 9시 뉴스 앵커에서 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00분 토론을 진행하는 손석희 아나운서의 말하는 모습도, 그리고 PT의 최고봉이라는

스티븐 잡스의 신제품 설명회 등도 볼 필요 있습니다.

타인의 모습에서 "강조 포인트는 저렇게 집어 내는 구나..", "시선 처리는 저렇게 하는구나 .." 라는 것을

의외로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타인들의 예를 통해서 자신의 Check List를 만들고,

하나하나 부족한 부분을 연습하고 연습하기 바랍니다.

 

남앞에 서면 이상하게 말을 못 하겠다는 사람들, 떨린다는 사람들,,,

역량은 분명 뛰어나지만 면접에는 쥐약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면접 대응력이 갖추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말의 재료를 만들어 내고, 이를 논리적으로 전개해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마지막으로 말하는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에 있어서의 자신의 작은 습관 하나하나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바랍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그 몇 개월도 안 되는 시간 동안 하루에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반드시 투자하시어 멋지게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준비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내가 행동하지 않은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은채 불만과 걱정만 토로하고 있다면 하늘이 도우셔서 어떤 기회가 찾아온다고 해도, 그 기회를 잡을 수 없습니다.


기회도 스스로 돕고, 스스로 준비하는 자에게 찾아보는 법이고, 신기하게도 취업 전쟁터에는 그 원칙이 더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취업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Spec 보다

"실천과 습관"으로 이루어진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Written by Charles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