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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열쇠

金 敬 峯 2011. 11. 26. 05:20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아요.. " 라는

말 뒤에는 " 친해지고 싶어요 " 라는

말이 들어 있어요 .

 

" 나중에 연락할께 " 그 말

뒤에는 " 연락 기다리지 마세요 " 라는

말이 숨어있죠 .

 

" 나 갈께.. " 라는

말 뒤에는 " 제발 잡아줘 " 라는

말이 숨어있어요 .

 

" 사람은 참 좋아 " 그 뒤에

말줄임표에는 " 다른 건 다 별로지만 " 이란

말이 포함돼 있죠 .

 

" 어제 필름이 끊겼나봐 " 그말

뒤에는 " 챙피하니까 그 얘긴 꺼내지마 " 란

말이 들어 있어요 .

 

" 왜 그게 궁금하세요 ? " 그 뒤에

말 줄임표에는 "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 " 라는

말을 삼키고 있을 거예요 .

 

사람의 말 뒤에는 또 다른

말이 숨어 있을 때가 있죠 .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치거나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면 ,

 

그리고

스스로 구차해지고 싶지 않다면 ,

말 뒤에 있는 진심을 읽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잘하겠다 " 는 정성입니다

" 더 잘하겠다 . " 는 욕심입니다

 

" 사랑한다 . " 는 아름답습니다

" 영원히 사랑한다 . " 는 허전합니다

 

" 감사합니다 . " 는 편안함 입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 " 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