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일·가정의례

한식 차례(묘제, 산신 축문)

金 敬 峯 2016. 4. 1. 20:54


한식축문

2016. 04. 02.

 

維 歲次 (檀君紀元 4349) 丙申 二月庚寅朔二十五日甲寅 寒食

유 세차 단군기원 병신 2월경인삭 이십오일갑인 한식

( )世孫 ( 이름 ) 敢昭告于

대손 감소고우

顯 代祖考 學生府君

顯 代祖妃 孺人 隋城崔氏

顯 代祖考 學生府君

顯 代祖妣 孺人 淸州韓氏

顯 代祖妣 淑人 平昌李氏之墓

氣序流易 雨露旣濡 瞻掃封塋 不勝感慕 謹以淸酌 庶羞祗薦 歲事 尙

기서유역 우로기유 첨소봉영 불승감모 근이청작 서수지천 세사 상

------------------------------------------------------------------

산신축문

維 歲次 (檀君紀元 4349) 丙申 二月庚寅朔二十五日甲寅

유 세차 단군기원 병신 2월경인삭 이십오일갑인

幼學( 이름 ) 敢昭告于

유학( 이름 ) 감소고우

土地之神 (이름) 恭修 歲事于

토지지신 (이름) 공수 세사우

顯 代祖考 學生府君

顯 代祖妃 孺人 隋城崔氏之墓

維時保佑 實賴神休 謹以 酒果祗薦于 神 尙 饗

유시보우 실뢰신휴 근이 주과지천우 신 상 향

-----------------------------------------------

참고 1 문구수정

{鷄林君 十九世孫 正字九字 孺人 隋城崔氏() 後孫之墓

계림군 십구세손 정자구자 유인 수성최씨묘 후손지묘

(顯 代祖考 處士府君之墓)

현 대조고 처사부군지묘}

 

敢以酒饌 敬伸奠獻

감이주찬 경신전헌

------------------------------------------

참고 2

鷄林君 19正九(1)

20憲植(2)

21學魯(3)

22鼈基(4)

23鎭元(5)

24河源(河洙)(6)

25相吳(7)

세는 시조부터 1세 대는 후손부터 1

그래서 24세손은 23대손이다.

----------------------------------------------------

참고 3(옮겨온 글)

명절 차례에는 축문을 읽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원래는 축문을 읽어야 한다. 우리 나라는 원래 설날한식(寒食),·단오(端午),·한가위(秋夕)4가지 명절에 차례를 지냈는데 지금은 단오 차례를 지내는 가정은 드물다.

 

차례축문 한문서식

 

"維 檀君紀元 ○○○○年歲次干支 月干支朔 日干支 正祖

孝子 全州鄕校 典校 甲童敢昭告于

顯考 書記官 鎭安郡守府君

顯 夫人 全州李氏之墓 氣序流易 歲律旣更 瞻掃封瑩 昊天罔極

謹以淸酌 庶羞 祗薦歲事 尙

 

 

*∼ :기일사 축문을 참고해 사실대로 쓴다.

*주 의 : '正朝''설날'이라는 뜻이므로 한식은 '寒食', 단오는 '端午', 한가위는 '秋夕'이라 쓴다.

*주 의 : '之墓'는 묘지에서 지낼 때 쓰는 것이므로 집에서 위패 (신주 지방 )를 모시고 지낼 때는 쓰지 않는다.

*주 의 : '歲律旣更'은 설날에 쓰는 것이므로 한식에는 '雨露旣濡', 단오에는 '時物暢茂', 한가위에는 '白露旣降'이라 쓴다.

*주 의 : '瞻掃''封瑩''묘지의 봉문을 쳐다보며'라는 뜻이므로 묘지에서 지낼 때만 쓰고 집에서 위패를 모시고 지낼 때는 쓰지 않는다.

*주 의 : '昊天罔極'父母에게만 쓰고 조부모 이상에는 '不勝感慕', 아내에게는 '不勝悲念', 아랫 사람에게는 '不勝感愴'이라 쓴다.

*주 의 : '祗薦歲事'는 웃어른에게만 쓰고 아내와 아랫사람에게는 ' 伸此歲事'라 쓴다.

 

차례축문 한글서식

 

"이제 단군기원 ○○○○일 설날에 큰 아들 전주향교 전교 갑동은 아버님 서기관 진안군수 어른과 어머님 부인 전주이씨 산소에 감히 밝혀 아뢰나이다. 계절이 바뀌어 이미 햇수를 고쳤으니 산소를 우러러 뵈오며 슬픈 마음 하늘과 같아 끝간데를 모르겠나이다. 삼가 맑은 술과 갖은 음식을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공경을 다해 받들어 올리나니 두루 흠향하시옵소서."

 

 

*: ∼ ∼ 는 기제사의 축문을 참고해 사실대로 격에 맞게 쓴다.

*주 의 : '설날'을 한식에는 '한식', 단오는 '단오', 한가위는 '한가위'라 쓴다.

*: '산소'는 묘지에서 지내는 경우이므로 집에서 위패를 모시고 지낼 때는 '앞에'라 쓴다.

*주 의 : '이미 햇수를 고쳤으니'는 설날의 경우이므로, 한식에는 '이미 비와 이슬이 내렸으니', 단오에는 '만물이 자라 울창하니', 한가위에는 '이미 찬 이슬이 내렸으니'라 쓴다.

*주 의 : '산소를 우러러 뵈오며'는 묘지에서 지내는 경우이므로 집에서 지낼 때는 쓰지 않는다.

*주 의 : '슬픈 마음끝간 데를 모르겠나이다'는 부모의 경우이므로 조부모 이상에게는 '기리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나이다'로 쓴다.

*주 의 : '공경받들어 올리오니'는 웃어른에게만 쓰고 아내와 아랫사람에게는 '마음을 다해 상을 차렸으니'라 쓴다.

*주 의 : '흠향하시옵소서'는 웃어른에게만 쓰고, 아내에게는 '흠향하소서', 아랫사람에게는 '흠향 하라'라 쓴다.

 

---------------------------------------

참고 4 산신제 축문 참고 (옮겨온 글)

 

維歲次 병신(丙申)년 신묘(辛卯)월 경인(庚寅)朔 二十六日 을묘(乙卯)

幼學 金旻奭(재주의이름)敢昭告于(감소고우)

維歲次 병신(丙申)->년간지, 신묘(辛卯)->월간지 경인(庚寅)-> 음력 21일 초하루간지)

朔 二十六日 을묘(乙卯)-> 일간지

幼學 金旻奭(재주의이름)敢昭告于(감소고우)

 

土地之神(토지지신)今爲 (금위) 金旻奭(김민석) 恭修歲事于(공수세사우)

先塋惟時(선영유시) 保佑實賴(보우실뢰) 休感以(휴감이)

酒饌敬伸(주찬경신) 奠獻尙(전헌상)

()

 


'집안 일·가정의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시제,축문,지방쓰는법  (0) 2016.04.01
[스크랩] 신라 김씨 금 태조 완안 아골타  (0) 2014.12.28
추석 제사상 차림  (0) 2013.09.22
生 活 禮 節  (0) 2012.12.06
불법주차 딱지  (0) 201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