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 교육자료

암기방법 노트필기 공부방법의 모든 것

金 敬 峯 2007. 7. 11. 19:16

암기방법 노트필기 공부방법의 모든것


결합법

결합법은 기억법의 기본입니다. 기억해야 할 사항을 결합하여 하나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호랑이 - 동생
위의 기억사항이 있다면 둘을 결합하여 하나의 이야기처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호랑이가 동생을 잡아먹었다. 라고하든지

호랑이를 동생이 때려 잡았다. 라고하든지

호랑이 등에 동생이 올라타고 있다. 라고 하면됩니다.
이렇게 하여 호랑이 하면 동생이 떠올리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결합을 할 때에는 되도록 강한 자극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법은 심상법을 참고해 주십시오
------------------------------------------------------------------

변환법

변환법은 어떤 기억해야할 사항을 기억하기 쉽게 변환하는 방법입니다.
변환법은 그 자체가 완전한 기억법이 아니고 주로 다른 기억법의 보조로 쓰이는 기억법으로서 기억하기 어려운 사항을 쉬운 사항으로 변환시키는 것입니다.
변환법은 종류가 다양하고 또 각자가 연구하여 얼마든지 개발해낼 수 있습니다.
아래의 변환법은 여러 가지 중에서 그 일례를 든 것입니다.
1)구체화법
추상적인 것을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것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바꿀 때는 그 사항의 핵심적인 것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예) 교통 ---> 자동차
통신 ---> 전화

2)역순법
말의 순서를 바꾸어보는 것입니다.
예)모세 ---> 세모
3)첨부법
글자에다 몇 자 더하여 다른 의미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예) 김천택 ---> 김천택시
4)유사음법
유사한 음으로 바꾸어 보는 것입니다. 영어단어 외울 때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예) ruler(룰러) : 지배자 ---> 룰러 ---> 눌러(지배자는 눌러)
5)축약법
글자를 축약하여 말을 만드는 것입니다.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예가 많습니다.
예) 국제수지 ---> 국수
대법원판결 ---> 대판
6)숫자변환법
무의미한 숫자를 기억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숫자를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숫자변환방법은 일대일변환식과 유사음변환식이 있는데 따로 논하겠습니다.
7)유사연상법
내용이 일치하거나 비슷한 것으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예) 손가락 ---> 발가락
호랑이 ---> 사자
8)반대연상법
반대되는 말로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하룻강아지 ---> 범
왕자 ---> 거지소년
9)부착연상법
그 사항을 말할 적마다 자신의 머리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것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관적인 것이므로 각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전쟁"하면 뭐가 떠오릅니까? 어떤 이는 "6.25"라고 하고, 어떤 이는 "2차대전"이라고 할 것이고 또 어떤 이는 "탱크"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맨 먼저 꼭 떠오르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부착연상법입니다.
또 하나 예를 듭니다. "휴전선"하니까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군인이라고요? 아님, 철조망? 이런 것이 부착연상법입니다.
10)동음법
발음이 똑같지만 뜻이 다른 것으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예)수도(그 나라의 중심도시) ---> 수도(수돗물이 나오는 것)
차(자동차) ---> 차(마시는 차)
11)분석법
무의미한 글자를 하나하나 풀이하듯 다른 뜻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법상종(불교의 한 종파) ---> 법보다 상위에 있는 종파
이처럼 변환법은 아주 다양하며 자신의 연구에 따라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변환법을 각종 기억법에 적용해나가면 커다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심상법

심상법은 기억을 빨리 오래남기기 위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의 기억사항이 있습니다.
뱀 - 소나기
위 내용을 결합법에 의해 의할 경우 그냥 "소나기 맞으며 뱀이 지나간다."라고 기억하면 되지만 문제는 기억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뱀이 소나기처럼 쏟아진다"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머리속에 뱀이 소나기처럼 정말 쏟아지는 장면을 그립니다. 그러면서 무섭고 징그러운 감정을 스스로 느껴가며 자기 암시를 줍니다. 이렇게 하여 자기에게 강한 심상을 스스로 남기는 것이 심상법입니다. 이 심상법을 어느 정도 숙달시키고나면 놀랄 정도로 기억력이 증가합니다. 이것 역시 꾸준한 연습이 필수입니다.
강한 자극을 주기위해 심상법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1) 과장법
냉장고 - 소고기를 결합 할 경우 "냉장고 속에 황소가 들어가있다."처럼 사물의 성질을 과장하는 것입니다.
(2) 의인화법
굴뚝 위의 연기를 "굴뚝이 담배를 피고 있다"처럼 사물을 의인화 시키는 것입니다.
(3) 자극법
스스로에게 자극이 되도록 암시를 주는 것입니다.
뱀에게 물렸다고 할 경우 진짜 물린 것처럼 아픔을 느껴보십시오. 아니면 자신의 살을 직접 한번 꼬집어보십시오.
(4) 감정법
기억사항을 기쁘다 슬프다는 식으로 감정을 느껴보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스스로 연습해가며 개발해보십시오.

심상법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이미지 즉, 영상을 반드시 상정해야 한다.
될수록 빨리 심상을 떠올리고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말라
일단 한번 만든 심상은 가급적 바꾸지 말 것
심상은 사물의 성질과 밀접한 것을 위주로 하여야 한다. 등입니다.
------------------------------------------------------------------

성적 향상

1. 학교 수업이 가장 중요하다.
- 모든 공부는 학교진도, 학교수업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또 평상시 학교수업이 있을 때는 공부를 학교수업 내용 중
심으로 자습서나 참고서를 활용하자.

- 다만 토요일, 일요일 또는 공휴일, 방학을 통해서 별도
로 독파 계획을 세울 수는 있다.

2. 가장 효과적인 시기를 찾아라.
- 야밤형인 학생 ; 밤 늦게까지는 잘 견디지만 새벽에는
못 일어나는 학생

- 새벽형인 학생 ; 초저녁에는 잠이 쏟아지지만 비교적 새
벽에는 일찍 일어나는 학생

- 일반형인 학생 ; 보통 고교생은 1시에 자서 6시에 일어
남 ※ 사람마다 신체적, 정신적 조건이 다 같지 않다. 자신
에게 적합한 학습시간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 새벽 또는 아침(공복시)에는 어문계열 학습이 효과적이
다. 예) 국어, 외국어, 사회 등 암기과목

- 밤 늦은 시간 학습에는 수리계열이 효과적이다. 예) 수
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3.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하자.
- 10분이든, 30분이든, 1시간이든 책을 들었으면 반드시 목
표의식을 갖고 공부합시다.

-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할 때와 그렇지 않을 경우 공부할
때의 차이가 적어도 효과면에서 2∼3배 이상의 차이가 생깁
니다. *머리로 공부해야 되는 시기는 가고, 지금은 엉덩이
로 공부하는 시대입니다.

4. 치밀한 학습계획을 세웁시다.
- 계획없는 행동은 무모하고, 계획만 짜고 실천을 못하면
탁상공론이 된다.

- 치밀한 계획과 결단력 있는 행동의 조화만이 학습의 승리
자가 됩니다. 예) 연간계획 ; 1년동안 00 참고서 2번 독파
계획

- 총 280 쪽, 2번 독파하면 560 쪽 월간계획 ; 560 쪽을 12
월로 나누면 약 47 쪽 주간계획 ; 47 쪽을 7주로 나누면
약 12 쪽 일일계획 ; 12 쪽을 6일로 나누면 약 2 쪽 - 보
통 학생들은 평상시 놀다가 시험 날짜(시험 범위)가 발표
된 후 공부하려 한다

- 치밀한 계획이 없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
어진다.

5. 수면 관리는 승패의 열쇠이다.
- 수면 관리에 이긴 자만이 입시에서 살아 남는다.

- 입시는 장거리 경주이다. 하루 이틀간의 벼락치기로 절
대 해결되지 않는다.
- 잘 때는 편한 자세로 푹 자자.
- 다리는 따뜻하게 머리는 시원하게 잠자리를 마련하자.

6. 두뇌회전을 빨리하는 요령
- 환기를 자주해서 뇌에 신선한 산소를 자주 공급하자. (공
부방에 온도계를 설치하여 적정 온도 16∼17도를 유지하
자)
- 가끔 찬물로 세수해서 머리를 식혀주자.
- 적절한 휴식으로 뇌에 생기를 불어넣자.
- 밥을 많이 먹어 위에 부담을 주는 것은 곧 머리에 부담
을 주는 것이다. ※ 에빙하우스 망각 곡선
- 30분후 50% 기억. 1시간후 42% 기억, 1일후 33% 기억

7. 공격적 학습과 방어적 학습의 효과
- 학습에도 공격과 방어가 있습니다.
- 공격적 학습 ; 점수를 얻기 위한 적극적 활동
- 방어적 학습 ;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기 위한 신중한 학
습, 산만하게 학습한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
- 예습은 공격적 학습이고, 복습은 방어적인 학습이다.
- 현대적 경기 운영의 감각은 전원 공격, 전원 수비입니
다.
- 입시 준비도 공, 수의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 운동 경기도 처음과 끝이 중요하듯 공부도 처음과 끝이
중요합니다.

8. 집중적 입체적 학습을 합시다.
- 보통 학생이 공부하는 모습 ; 책상에 앉아 눈으로 책을
읽어 간다.
- 조금 잘하는 학생의 모습 ; 눈으로 읽고, 연습장에 써가
며 공부한다.
- 아주 잘하는 학생의 모습 ; 눈으로 읽고, 입으로 읽고,
귀로 듣고, 손으로 쓰며 공부한다.

9. 학습시 나쁜 습관을 버립시다.
- 한 손으로 볼펜을 돌리며 공부한다거나
-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공부한다거나
- 다리를 흔들어 가며 공부한다거나
- 비스듬히 눕거나 엎드려서 공부한다거나
- 이방, 저방, 거실 등을 왔다 갔다 하면서 공부한다거나
- 단 10분도 책상에 앉아 있지 못하는 등의 나쁜 습관은 버
립시다. " 기억력 좋은 머리보다 무딘 연필이 낫다 "
----------------------------------------------------------------

노트필기기술

노트필기 기술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필기를 성실하게 하지 않는 다. 이들은 “참고서에 중요한 내용이 다 정리되어 있어 요”라고 말한다. 노트는 참고서나 문제집보다 더 소중한 자료다. 수업 시간 에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은 시험에 출제되는 빈도가 높아 잘 정리된 노트는‘시험의 보배’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 각하는 것, 잘 몰랐던 것을 잘 적어놓으면 노트는 나만의 ‘맞춤 참고서’가 되기도 한다. 많은 학생들이 필기를 하지 않고 노트를 활용하지 않는 것 은 필기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중학교 3년생인 K양도 그런 학생이었다. K양은 노트 필기 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 한 노트에 여러 과목을 정리한 경 우도 있었다. 글씨를 지저분하게 날려 써 자신이 쓴 글이 무슨 내용인지 한 눈에 알아보기 어려웠다.우선 K양에게 수 업 시간에는 △색연필을 준비해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설명 한 내용 옆에는 <중> △반복해서 설명한 내용 옆에는 <반> △시험에 나올 것이라고 강조한 부분은 <시>라고 쓰라고 주 문했다. 복습할 때는 △요점을 찾아 밑줄을 긋고 △외우기 쉽도록 체계화해 놓으라는 주문도 덧붙였다. 구체적으로는 노트를 크게 세 칸으로 나누어 표처럼 만들 게 했다. 첫째, ‘관련성’란에 필기한 것 중 서로 관계있는 내용끼 리 줄을 긋게 했다. 또 필기 내용과 관련해 자신이 알고 있 는 사항을 보충해 기록하게 했다. 둘째, ‘수업 내용’란 에 선생님이 칠판에 필기한 내용을 적게 했다. 셋째, ‘핵 심 내용’란에 핵심 내용, 새로운 단어, 주요 개념 등을 정 리하고 기록하게 했다. 이처럼 정리하면 중요한 내용과 부 차적인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온다. 시험을 앞두고 <중><반>< 시>라고 쓴 대목만 봐도 주요한 내용은 정리되며 성적이 쑥 쑥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K양은 노트필기기술 1차 검사 때 백분위 점수가 25였지만 두 달 뒤 2차 검사 때 54로 개선됐다. 실천력이 좀 더 뒷받 침됐다면 K양의 개선 속도는 훨씬 빨랐을 것이다.
------------------------------------------------------------------

청소년 바른자세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초.중.고 척추 측만이 과거보다 10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점 몇가지를 들어보면 ;
우선, 과거보다 현재의 남.여 평균 신장과 체중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13세에서 15세사이 , 16세에서 18세사이 년 평균 10센티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자라지만 주변 환경 즉, 학교에서의 책상이나 의자
기타 시설물들이 성장력에 못따라간다는 것입니다.
다시말씀 드리자면 학기초에 140센티이던 아이가 쓰던 책상이 학기말이 되도록
그대로 써야된다는 것인대 아이는 자라지만 책상은 자라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어깨와 등은 점점 더 구부러지고 움추리게 될 것 입니다.
미국등 선진국 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맞게 레버를 조절 할 수 잇어 그러한
문제점을 일부 제거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 몇몇 학교에서는 이런 책상을 사용하거나 자리이동을 통해 예방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학교는 심지어 지금의 3,40대가 쓰던 책상을 쓰고 있습니다.
풍부한 영양섭취와 편한 환경으로 아이들의 성장은 급속히 증가하지만 과거보다
자세의 불균형이나 근육위축, 부분 성장장애는 더욱 더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자세불균형이 가져올 수 있는 증상들을 들어보면 :
우선 집중력 저하 입니다.
잘못된 자세나 반복적 어깨움추림 등은 나쁜 자세를 계속 유지해야되는 근육의
스트레스가 뇌로 계속해서 치고 올라가기 때문에 책을 보고 나면 정보가 올라가도
계속 차단이 됩니다. 그래서 한 장을 외우고 다음 장을 넘기면 전장이 기억이 나질
않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우리뇌에 작용되는 뇌파의 영향이 큰데 바로 자세이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그 뇌파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머리가 나쁜 것 같아 좋은
참고서와 과외를 시키기 보다는 지금 당장 아이의 책상과 의자를 알맞게 맞춰
주십시요. 결코 머리가 나빠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한 가지 자세가 나쁘면 통증도 생기지만 무언가 하고 싶은 의욕 자체가 생성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어머님께서 보실때 늘 딴짓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이 밖에 성장발육이 늦어지거나 균형이 맞지 않는 이상한 체형이 되는 것 입니다.
다음은 여자애들의 라운드 어깨 증후군입니다.
병원에서 환자의 체형을 살피다 보면 유독히 라운드 어깨(양 어깨가 앞쪽으로 돌아서
흉곽을 압박하고 등은 뒤로 많이 굽은 상태)를 여성들에게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유럽이나 서양 국가들의 여자들을 보면 일자어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크게 세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째, 위에서 설명드린 학교나 집에서의 자세이상이고
둘째, 요즘 여자애들의 빠른 2차 성장기로 인해 초등학교 4학년 만 돼도 가슴이 나와 그것을
감추기 위해 과도하게 어깨를 앞으로 숙이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문화의 차이겠지만 서양과는 달리 우리나라 여자는 얌전하거나 정숙해야 된다는
사고가 어릴때 부터 마음껏 활짝 피고 다니지 못 하는 이유가 됩니다.
비단, 이것은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어떤 사진작가가 뉴욕과 서울의 도심지 길거리의 행인들을 찍었을 때 큰 차이점을
발견 하였습니다.
뉴욕은 전부 얼굴이 정면으로 보이는데 서울은 까만 머리만 보인 것입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길을 걸을 때 5미터 밖도 안보고 걷는 것입니다.
고개를 숙이고 걸으면 떨어지는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서 뒷 목의 근육들은 과도하게
긴장 되고 어깨는 자동적으로 앞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자세이상에서 오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다른원인으로 착각할 수 있어
시기를 놓치거나 무관심 해 진다는 것입니다.
----------------------------------------------------------------

컴퓨터 증후군

컴퓨터가 대중보급화된 이래 최근 10여년 동안 신종 컴퓨터 관련 신드롬이 100가지 이상
나타났습니다. 이전, 사무직 종사자들에게 편중되어있던 컴퓨터 증후군은 인터넷의 확대보급으로
일반인, 학생, 주부등 그 심각성은 말하지 않아도 컴퓨터를 하루에 두시간 이상 하는 이들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급속도로 많아지는 컴퓨터관련 증상들에 비해 그 예방대책 및 병,의원 치료 관리 시스템은 극히
미흡하다 할 수 있습니다.
VDT 증후군이란?
(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 의 약어로써 비디오 또는 일체의 영상출력단말기 증후군,
쉽게말해 TV나 모니터 화면등을 과도하게 보거나 바르게 보지 않을 경우 생길 수 있는 우리 몸의
생체 역학적, 생리적 이상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
목. 어깨, 팔굼치, 손목, 손가락, 등, 허리, 앞가슴, 엉치, 등이 결리거나 저림등의 통증. 일체의
컴퓨터 중독증, 우울증, 두통, 수면장애, 식욕부진, 내과적 질환, 안과적 질환.등등의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현재 과학적으로 100% 컴퓨터로 인한 원인규명을 못한 상태지만
컴퓨터의 보급과 그 심각성의 정도는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점점 더 많은 환자가 이런 증상을 호소 하고 있지만 직장내 Life Style의 근본적 변화가 없는이상
원인적 치료는 역부족 일 듯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안과적 문제든 내과적 문제든 개인의 차가 있는 것은 어떠한 자세로 얼마나 하는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도 신종 신드롬이 발생하면 먼저 앞다투어 치료방법을
연구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치료가 결국 근본 원인을 제거해주지 못하는 일시적 방법이기에
많은 한계를 보여왔습니다.
예방이 우선되는 치료야 말로 최선의 치료가 될 것입니다.
치료
1. 자세교정 : 지금까지의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척추나 구조적인 문제를 자세만 바꾼다고 해서
쉽게 고쳐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정상적인 곡선을 잃게된 척추는 반드시 특수교정 요법으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보통 하루에 5시간이상 컴퓨터를 한사람의 80%이상은 척추의 정상 곡선이
많이 변형되있습니다. 약 2개월에서 3개월까지 25회에서 30회정도 교정치료를 받는 다면 척추의
정상곡선이 뇌에 완전히 입력이 됩니다. 보통 한두번 만에 교정하는 것은 뇌가 바로잡은 상태가
비정상이라 판단해 1분안에 다시 되 돌려 놓습니다.
그 만큼 서서히 진행되는 척추변형은 바로잡는대도 시간이 많이 필요 하게 됩니다.
3개월이란 시간은 결코 지겹거나 오랜시간이 아닙니다. 1주일에 2~3회 정도 치료를 받는 것이
길거나 힘들다면 어떠한 형태의 퇴행성질환도 훗날 막지 못할것입니다.
2. 근 강화운동 : 근 강화운동은 반드시 교정과 같이 병행해서 실시합니다.구조를 바꿔놓으면 그
상태를 유지할 근력이 필요합니다. 자세교정 운동은 교정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본원에서는 미국식 척추 근 강화운동과 스트레칭을 중점해서 교육해 드립니다.
3. 바른자세 교육 : 아무리 3개월간 열심히 해서 바로잡아도 다시 자세가 나쁘면 언제라도
나빠집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환자는 항상 바른자세에대해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것입니다.

언제나 쉽게 구할 수있던 진통제와 병원만 가면 만병통치약 처럼 맞는 주사로 길들여진 우리들에게
지속적인 관리는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현재 평균 연령이 80 이 넘습니다. 게놈 프로젝트가 안되더라도
앞으로 10년안에 100세를 넘기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얼마나 사냐가 중요 한 것이아니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 합니다. 죽고싶어도 계속 살려놓는
시대에 나이들어 10년 20년을 병원에서 보내시겠습니까. 겁주는 것이 아니라 대학병원에
가보십시요.
좋은거라면 뭐든 드시고 약 좋아하시고 본인의 건강만 믿고 항상 미루고만 계시던 분들이
중환자실에서 얼마나 고생하시는 지를..
게으른 자가 허리가 아프다란 말도 있습니다. 이젠 더 이상 미루지 마십시요.

 

컴퓨터 증후군
조명 : 좌측의 그림과같이 후방측면에서
비춰지는 조명이 가장 좋다.
-----------------------------------------------------------------

척추검진의 필요성

.. 건강검진이 처음으로 도입된 미국에서는 현재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혈액검사를 통한 내부기관
문제점을 발견하는 검사와 척추 건강검진을 통한 신체의 구조적인 안정성을 검사사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일반인의 건강을 검진하고 있습니다.
전국민의 약 80%가 일생의 한 번쯤은 겪는 요통과 수 많은 질병의 원인이 신체의 기둥인 척추의
균형이 깨지면서 온다는 것은 이미 상식화 되어 있습니다.
우선, 척추의 대표적인 기능은 우리몸에서 ;
첫째 : 두뇌로부터 척추뼈 안으로 내려오는 척수를 보호한다.
척수 ; 척추뼈 안의 신경줄기이며 여기서 전신의 모든 기관을 즉, 눈, 코, 심장, 위, 내장, 콩팥, 간,
등등을 자율신경으로 연결, 정보를 두뇌로 보내고 뇌로부터 명령을 전달하고 관장하는 일종의 신체
정보 통신 케이블.
둘째 : 균형잡힌 바른자세를 제공한다.
셋째 : 우리 신체의 움직임이나 모든 신체 작용을 정상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넷째 : 신체와 두뇌의 생명작용이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체와 두뇌간의 척추를 통한 생명작용은 면역기능이 우리 몸안에서 작용하도록 합니다.
예를들면, 술을 많이 하는 사람의 간도 어느 정도 쉬고 안정을 취하면 회복되는 것도 이
생명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간)은 관련 신경을 통하여 자신의 현재 상태를 두뇌에 보고하는데 이것은 피로감,
무기력감, 헛구역질, 등 여러가지로 나타납니다.
이 생명작용을 두뇌와 우리 몸 각 기관들과 연결 소통 시켜 주는 기관이 척추이며 척추 자체에
문제가 발생하여도 자신의 상태를 두뇌에 알리게 됩니다.
척추의 문제가 있을 시 바로 이러한 정보의 차단이 생겨 상태는 나빠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체는 그것을 잘 감지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균형잡힌 척추(자세)의 필요성으로 :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용상 나쁜 자세보다 좋은 자세가 좋다고 대답합니다. 좋은 자세가 외모를
개선시키는 것도 사실이지만 척추 건강 측면에서 볼 때 좋은 균형 잡힌 자세는 단지 훌륭한 외모
이상으로 훨씬 중요합니다.
직립으로 걷는 인간은 정상적인 신체구조 (척추구조) 에서도 엄청난 중력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균형이 깨진 척추 구조를 가진 이들은 정상적인 사람들보다 척추 신경과 연결된 조직이나 기관에
문제가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척추의 균형이 깨지고 형태가 바뀌어 기능수행이 문제가 발생하는 수험생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여성들에는 체형미와 피부로 쉽게 나타나며, 쉬 피로하고 신경이 예민해지는 것도 척추균형이
깨지며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들 중 일부입니다.
이상 열거한 필요성 외에도 수 많은 당위성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일반인 들은 1차적 통증의 노예로서 적지않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예방의학의 시대 입니다. 예방이 최선의 치료인 것 입니다 ..
------------------------------------------------------------------

.. 효과적인 암기란?

외우기의 시작은?
사실 외우기는 책을 펼치면서 벌써 시작되는 것입니다. 
특히 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집중해서 읽는다면, 읽기만 하는 것으로 벌써 엄청나게 많은 양이 외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외우기가 따로 필요한 것은 그렇게 자동적으로 외워지지는 않는 중요한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러므로, 여러분은 책을 펴자 마자 외우려고 기를 쓰지 말고 저절로 외워지는 것은 그냥 두고 충실하게 책을 읽고 중요한
것을 파악해 놓은 다음에, 아직도 외워지지 않은 것들만 챙겨서 따로 외우는 것이 적게 외우는 방법이고 효과적인 외우기
의 시작입 니다. 
 
암기의 수준들 
외우기에도 몇 가지 수준이 있습니다. 
 
첫째, 일단 머리에 임시로 넣는 것이다.
이것은 임시로 넣어 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잊어 비리기 쉬운 정도의 수준으로 얕게 외워 둔 것 이다. 시험 전에
번개치기로 외워서 시험을 치르고 나면 잊어먹게 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은 이 첫 번째 수준으로 외워 둔 것이다. 
 
둘째, 내자신이 머리 속에 넣어 두기 쉬운 형태로 내용을 다시 정리정돈해서 시간이 많이 지나도 잘 잊어버리지 않는 정도
의 수준으로 외워 둔 것 이다.
이것은 이해를 한 것이기 때문에 쉽게 잊어먹지 않는다. 큰 시험을 위해서는 두 번째 수준의 외우기가 필요 하겠지? 
 
셋째, 머리속에 정말로 새겨두는 것이다.
이것은 두번째 수준과 비슷하지만 이해 여부와 관계가 없다 는 점이 다르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단단히 외
우면 머릿속에 새겨지게 된다. 그러나, 이것 역시 이해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짜 새겨졌다는 보장은 없다는 점을 기
억하기 바란다. 
 
가장 바람직하기로는 두 번째 수준의 외우기가 제일 좋다 . 세 번째 수준 간단한  것이라 하더라도 두 번째 수준으로 다
시 외워 둔다면 다시 외우려고 애를 쓸 필요가 없을 것이다. 
 
'잘 외웠다'는 말의 의미는? 
 
그럼, 잘 외웠다는 보장은 무엇인가? 뭘 보고 알 수 있나? 
 
그것은, 외워 둔 그 내용이 필요할 때 (시험이나 질문에 대답하기, 기억을 되살려야 할 여러 상황에서)에 즉시즉시 정확하
게 다시 나와 주는 것입니다. 효과적인 암기법은 일단 머릿속에 넣기 좋게 내용을 조직하는 방법과, 필요할 때 즉시즉시
나와 주도록 머릿속에 꽁꽁 새겨넣을 수 있는 방법을 함께 포괄해야 할 것입니다. 이 정도의 수준으로 외운다는 생각으로
외우기를 하기 바랍니다. 
 
왜 외우는가?
 
우리는 누구나 외웁니다. 잘 안 외워지면 안 외워진다는 사실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해서든 머릿속에 막 집어넣으려고
안달이죠. 그럼 왜 이렇게 우리는 외우는 것일까?  무슨 그런 멍청한, 너무나 당연한 질문을 하느냐구요?  시험 보려고
외우는 것 아니냐구요? 물론 그렇다. 하지만 좀더 넓게 봅시다. 도대체 우리는 왜 외우는걸까요?
 
많이많이 
기억!  머릿속에 기억되어 있는 양이 많아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많이 기억되어 있어야 시험을 잘 볼 수가 있겠지. 그냥 읽기만 해서는 많은 양이 머릿속에 남아 있지는 않다. 
 
바로옳게 
기억! 잘못 기억되어 있는 것들이 고쳐져서 다시 기억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여러분은 알게 모르게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것은 마음잡고 외우기를 해서 바르게 기억되게 해야 한다.

주의집중 
엄청! 외우기를 할 때는 주의 집중이 잘 된다. 공부를 하는 방법 중에서도 이 외우기만큼 주의 집중이 잘 되는 것이 없다. 
 
시험공부 
쉽게! 시험 공부하는 것이 더 수월하고, 공부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줄어든다. 
 
그래서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다른 것도 잘 하지만 이 외우기도 잘 하는 것입니다.
'난 잘 못 외워!' 하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나요? 그럼 잘 외우기 위해 외우는 방법을 함께 개발해봅시다.
그럼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외우기의 시작은?
외우기 전에 투지를 다지자!  
우선 외우기를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외우기를 하기 전에 이 일을 먼저 하면 훨씬 더 잘 외워지고 쉽게 해
나갈 수 있습니다. 뭘 하자는 것인가? 제목에 있는 것처럼 투지를 다지자는 것입니다. 투지를 다지는 화이팅을 한 번 외치
고 시작하자는 것 이죠. 
 
투지를 모으고 힘을 얻기 위해서 화이팅을 외치면 효과적으로 외우는 데에 도움이 되는데, 그럼 어떤 화이팅이 좋을까요?
각자의 화이팅 문구를 만들어 보기 바라며 그것을 돕기 위해서 한가지 이야기를 해주려고 합니다. 
 
자신감을 갖고 외우자!!   
외우는 것은 외우는 머리가 따로 필요한 것이 아니라 외우는 기술, 기능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같은 지능과 시간을 들여서 외우기를 한다면 잘 외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서 외우는 사람이 더 잘
외우고 많이 외운다 고 합니다. 
 
그러니, "난 외우는 머리가 없어. 나는 외우기를 잘 못 해.아휴우.어떻게 이 많은 것을 외운다지?" 하고 한숨만 쉬지 말고
스스로에게 힘을 주세요. "나는 잘 외울 수 있다!!!" 라고 자신에게 말해 주고 화이팅을 외쳐보세요. 
나의 화이팅 문구는 앞으로도 여러 번 밝히게 되겠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밝히겠습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화이팅 문구를
반드시 개발해서 기운이 없을 때 자신이 없을 때마다 사용하기 바랍니다. 
"자아, 잘 만났다. 그래, 어디 한번 붙어 보자!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 보자고.  
오늘 반드시 정복해 주고야 말겠다. 힘내라, 윤주!!!"
자, 여러분의 화이팅 문구는 어떤 것으로 정할 것인가? 정했으면 백번이고 이백번이고 자꾸 활용하라. 한두번 외쳐 본다고
자신감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루 30번씩 열흘만 실천해 보세요. 반드시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럼, 지금 자기 자신에게 힘을 주는 화이팅을 외치고 나서 이제 하나하나의 효과적인 외우기의 방법으로 들어가 보자. 
----------------------------------------------------------------

집중력 향상량


우선 집중이 되지 않는 이유를 따져봐야 한다.
TV나 라디오 때문에 주변이너무 소란스럽다면 스위치를 끄거나 다른 조용한 곳으로 옮긴다.
개방된 공간보다는 폐쇄된 공간이 집중이 잘된다.
또 개인마다 집중이 잘되는 시간대가 있는데 이 시간을 학습에 최대한 잘 활용한다.
잡념이 생기면 간단한 맨손체조를 하거나 세면으로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다.
학습목표를 명확히 세우는 것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 단원까지만 공부하고 쉬어야겠다'는 식으로 자기보상
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책상에는 만화책이나 연예인 사진같이 공부에 방해되는 물건을 두지 않고 학습 준비물은 한번에 완전히 챙겨 한번 앉은
책상에서 자주 들락날락하지 않는다.
마음의 고민 등 심리적인 영향으로 집중이 어려운 경우는 달리 해결 방법이 없다.
부모나 교사들과 터놓고 이야기해서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 상책이다
------------------------------------------------------------------

읽는 속도 향상시키는 방법
 
1.읽을때 손가락이나 연필로 글자를 짚지 말것.
이런습관은 독서의 속도를 늦춥니다.
눈만으로 읽어야 합니다.
2.입술이나 입을 움직이지 말것.
입술을 움직이면서 읽는속도는 말하는 속도로 떨어지게 합니다.
만약 입술을 움직이는것이 고치기가 어렵다면,이 습관이 없어질때까지 독서할때 연필을 입에 물도록 하십시오.
3.머리를 좌우로 흔들지말것.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 피곤해져서 책읽는 속도가 떨어집니다.
반드시 눈만 움직여야 합니다.
4.적극적으로 독서할것.
이 책에 지시하는 방법들을 가지고 각 페이지마다 적극적으로 중심개념을 찾는 훈련을 스스로 해야 합니다.
5.대충볼것은 대충보고,중요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읽는습관을 들일것.
수많은 쓸데없는 말들 사이에서 중요한 개념을 끌어낼수 있는 훈련을 하십시오.
90%의 무의미한 말들은 대충보고,10%의 핵심부분에만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일은 연습뿐입니다.
숙련될때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십시오.
그 습관들이 제2의 천성이 될 때까지.
어떤 페이지든지 자신있게 읽을 수 있을때까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빨리 지나쳐라
------------------------------------------------------------------

공부 잘하는 법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학문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처럼 성적 향상에는 노력외에 별다른 성적은 늘 바닥인
학생이 있다. 공부를 게을리 해서 성적이 하위권이라면 이는 당연한 결과지만 만약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잘 오르
지 않는다면 자신의 학습 방법이 효과적인지 한번쯤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
 
1. 효과적인 독서법
크게 5단계이다.
우선 교과서를 목차 중심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쭉 훑어 읽는다.
전체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므로 읽다가 모르는 것이 나와도 그냥 넘어 간다.
책을 속독한 뒤 주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궁금한 것들을 종이에 메모해 본다.
다음은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 정독 단계. 호기심이 일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는다.
주요 개념을 파악하고 읽다가 모르는 말이 나오면 반드시 앞장으로 다시 넘어가서 확인한다. 보통 이정도만 해도 책 한 권
을 완전히 숙독한 상태다.
다음은 시험을 대비하기위한 암기과정.
큰 흐름을 머리속으로 그린 뒤 그 내용을 도식으로 정리하고 주요 내용이나 개념을 암기한다.
마지막으로 복습.
교과서에 밑줄쳐진 부분을 다시 한번 일고 암기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이 과정을 충실히 하면 기억이 2배이상 오래 지속된다.
 
2. 학습 계획표 짜기
[아침 9시-11시 공부, 11시-오후 1시 점심 및 휴식. 오후 1시-4시 공부....].
이와 같은 학습 계획표는 실패할 확률이 99%이다.
학습 계획표는 공부 · 휴식 등으로 막연하게 짤 것이 아니라 학습량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짜야 한다.
학습 계획표를 세우려면 큰 계획이 서야 한다.
우선 무슨 과목을 어떤 교재로 몇 시간 동안 공부할것인지 정한다.
예를 들어 300쪽 분량의 수학 문제집을 1달 동안 풀기로 결정했다면 '하루에 10쪽씩 공부한다'는 30일 계획을 세우고 학
습 계획표도 '아침 9시-11시까지는 수학 문제집 20쪽-29쪽을 푼다'식으로 짠다.
욕심만 앞서서무리한 학습 계획표를 짜면 < 실천하기 어렵다.
만약 계획표대로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그 이유를 분석해 수정계획표를 세운다.
 
3. 노트필기법
노트필기의 목적은 자신이 적어 놓은 것을 나중에 다시 보면서 복습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글씨를 잘 쓰느냐 못쓰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읽을 수만 있으면 된다. 노트필기는 들여쓰기를 잘해야 한다.
큰1번이 있고 작은 1번이 있고 더 작은 1번이 있다.
서로 다른 1번을 상위 개념과 하위 개념으로 잘 분류해 눈에 잘 띄게 줄을 맞춰 적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것을 잘못한다. 노트필기는 수업집중에도 도움이 된다.
선생님의 강의를 하나도 빠짐없이 적는다는 생각으로 노트필기를 하면 수업집중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선생님이 판서한 것은 검정색, 자신이 보충한 것은 파란색, 또 중요한 것은 빨간색 등으로 색을 쓰는 것도 좋다. 그러나 색
깔이 4개 이상일 경우 혼란스러울 수 있다.
 
4.시험에 성공하는 공부방법
시험준비의 첫 단계는 시험시간표가 발표된 뒤 공부해야 할 과목 수와 어려운 정도에 따라 공부시간을 배분하는 것이다.
만일 영어가 어려울 경우 이틀 정도를 영어에 할애하고 나머지 과목은 하루씩 배정하는 등 자신의 수준을 고려해 공부 시
간표를 짠다. 또한 교과서의 기본 내용을 정리하고 빠진 필기 내용을 보충하는 등 공부하기전에 필요한 자료들을 준비해
둔다.
두번째 단계는 정리한 내용을 보면서 핵심을 암기하고, 문제집을 풀어보고, 더 나아가서는 본인이 예상문제를 내어 풀어
보도록 하는 것이다.
공부를 할 때에는 먼저 중요한 개념을 정리한 뒤 그에 따르는 세세한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예상문제를 만들
때에는 친구들과 서로 문제를 내고 답하는 방법도 좋다.
또한 이때 자신에게 취약한 과목이나 내용을 체크하여 보충을 한다.
세번째 단계에서는 시험 전날과 당일을 위해 정리했던 내용과 문제집을 풀면서 틀린 문제와 예상문제, 핵심개념을 다시
훑어보고 암기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계획을 세워 시험을 준비하면 교과내용을 2-3번 반복할 수 있는 반면, 2-3주의 시간이 필요하
다.
'벼락치기'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렇게 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충실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자.
 
시험을 치를 때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을 잘 봐야 한다는 강박적인 생각보다는 '내가 공부한 만큼 시험을 보겠다'는 마음가짐이, '도저히 모르겠다'고 포기하
기보다 우선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히 생각해 보는 것이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보통 시험이 끝나면 '아, 드디어 끝이다'라는 해방감에 젖어 시험지를 팽개치고 다시는 보지 않거나 버리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시험지를 잘 활용하는 것도 훌륭한 학습방법의 하나임을 강조하고 싶다.
특히 1학기말고사나 학년말 시험을 준비할 경우에는 이전에 배웠던 모든 학습 내용을 한꺼번에 복습해야 하기 때문에 많
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때 지난 시험지를 보며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시험지 정리 및 오답정리에는 4단계의 순서가 있다.
1단계에서는 시험지에 날짜와 시험종류(중간고사.기말고사 등), 시험범위를 기입한다.
2단계에서는 정답을 적고,
3단계에는 틀린 문제를 확인하여 틀린 원인에 따라 각각 다른 표시를 한다.
예를 들어 실수로 틀렸으면(문제를 잘못 읽었거나, 다른 내용과 혼동된 경우 등) 'v'로, 몰랐던 내용이면 '<>'로 표시
하는 등 자기만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체크해둔다. 이때 모르는 내용이지만 추측으로 맞았을 경우, 자신의 찍는 솜씨와
운에 감사하며 다시 보지 않는 학생이 많은데 반드시 표시를 해두고 왜 정답인지를 확인하고 넘어가야 다음에 비슷한 문
제가 나왔을 때 자신있게 답을 쓸 수 있다.
마지막 4단계에는 틀린 문제와 관련되는 내용이나 교과서와 참고서의 페이지를 적어 다음에 시험지를 다시 볼 때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한다.
그래야 나중에 시험지를 공부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음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시험지를 버리지 말고 이와 같이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그러면 점수와 등수 확인에 집착해서 쉽게 좌절하기보다 오히려 자신의 학습 수준과 부진한 부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
어 다음 시험에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다.
------------------------------------------------------------------

노트 정리

예습 - 수업 - 복습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 방법은 어떤 것이 좋을까?
수험생들은 노트를 단지 수업 시간에 필기하고 복습 시간에 한 번 훑어보는데 그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더욱이 예습을 할 때 노트를 활용해서 공부하는 예는 드물다.
그러나 학습의 강도를 좀더 높이고 효과를 더 얻기 위해서는 예습-수업-복습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노트 정리가 필요하
다.
왜냐하면 이것은 예습을 할 때 학습 내용이 자신의 힘으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던가, 수업 중에 이해한 것은 무엇인
가 또 복습할 때 내용 정리는 어떻게 했던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유형의 노트는 나중에 노트를 기준으로 총복습을 할 때에도 편리하고 또한 수시로 중간에 자신의 학습 이해도를 파악
하는 데 있어서도 유익한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예습 수업 복습 내용을 펜의 색을 구별해서 기입한다면 더 좋은 학습 효과를 노릴 수 있고 암기 내용을 쉽게 기억할
수 있다.
그러므로 펜의 색을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지나치게 빽빽한 노트 필기는 보는 사람에게 피곤함을 준다.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내용을 적어 놓으면 나중에 공부할 때 알아보기에도 힘이 들고 공부할 마음도 쉽게 일어나지 않는
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노트 필기를 할 때에 되도록 공간을 여유 있게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충분히 보충 설명하듯 적을 수 있다. 또 노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일률적으로 쓰
면 보기에도 불편하고 학습 효과에도 큰 도움이 안 된다.
요령 있는 사람은 어디에 어떤 내용을 쓰고 무엇을 어떻게 배치할 가를 분명하게 생각해서 노트 작성을 한다.
 
* 노트 작성 요령
① 수업 내용 이외에 예습 복습 설명 등은 수험생 자신이 직접 문장을 만들어서 적는다.
여기서 수험생은 문장을 가능한 간결한 문체로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게 쓰되, 내용을 확실하게 적는다.
불확실한 해석이나 설명은 학습에 혼란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복되는 내용이나 조사 등은 생략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특히 예습 복습 시에 학습 요점이나 중요 사항을 다룬
형식으로 자주 써 보는 것은 주관식 문제에 대한 대비책이 된다.
그러므로 예습에서 의문 내용을 문제화 시키고 복습에서 답해 보는 연습을 많이 하도록 한다.
 
② 단지 글자만 널려 있는 노트를 한번보고 금방 그 내용을 기억해 내는 사람은 지극히 드물다.
따라서 마치 사진을 들여다보면 옛날 기억들이 하나 둘씩 떠오르듯 노트에도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를테면 필기한 날의 날짜, 요일, 날씨, 선생님의 질문과 급우들의 대답 내용 등이 바로 기억 재생 장치(?)라고나 할까.
심지어는 어떤 학생은 선생님이 수업 내용 이외의 지나가는 말로 들려준 이야기까지 정리해서 적어 놓기도 한다.
이 모두가 수업 시간에 학습한 내용들을 쉽게 기억해 내기 위한 노력들이다.
 
③ 노트를 깨끗이 사용한다고 틀린 글씨나 내용을 지우개나 수정액 등으로 지우고 다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일종의 시간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때에는 틀린 부분들에 대해서 재빨리 선을 그어 지우고 그 밑에 다시 쓰는 방법을 취해 시간을 절약하도록 하는
게 효과적이다.
특히 예습에서 공부했던 것과 수업 시간에 다시 풀 것의 답이 서로 다를 경우, 예습 내용의 답을 고치되 그 흔적을 남겨 두
도록 한다.
이는 다음에 복습할 때 자신의 예습 내용이 왜 틀렸는가를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④ 문장으로 모든 내용을 다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복잡한 관계, 시대의 흐름 등은 단순히 말로 나타낼 것이 아니
라 그림, 도표, 연표 등을 사용해서 나타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교과서나 참고서에 나오는 그림과 표를 복사하여 노트에 오려 붙이는 방법도 좋다. (예: 사회 과목의 지
도, 국사 과목의 연표. 생물 과목의 그림 등) 또 길을 갈 때 교통 안내 표지판을 이용하는 것처럼 노트 정리에도 장황한 해
설보다는 단순한 기호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자주 나오는 지시나 주의 사항을 기호로 표시해 두면 후에 복습할 때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⑤ 노트 필기에서 중요한 부분이나 내용 등을 다른 색을 사용해서 쓰거나 밑줄을 그어 놓으면 다른 부분보다 훨씬 눈에 잘
뛰므로 생각해 내기 쉽다.
특히 형광펜을 칠해 놓으면 그 부분에 대한 인상은 더욱 강해진다. 그러나 너무 다양한 색 혹은 많은 부분을 형광펜이나
다른 색 펜으로 강조해 놓으면 학습에 혼란만 일으키고 오히려 역효과를 주기도 한다.
보통 노트로 공부하다 보면 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밑줄을 그은 경우가 생긴다.
그러면 어느 부분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진다.
따라서, 형광펜이나 다른 색으로 밑줄을 그을 때에는 수업 중에 강조되었거나 정말 중요해서 반드시 암기해야 할 내용인
경우에만 혼란스럽지 않게 깔끔하게 줄을 친다.
 
한편, 노트는 수험생 자신이 매일 보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딱딱하게 쓰면 간혹 지겨울 때가 있다.
이런 느낌을 줄이려면 혼란스럽지 않은 범위 내에서 노트를 재미있게 꾸며 볼 필요가 있다.
내용 중간 중간에 삽화나 만화 등을 그려 넣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학기 초반에는 그런 대로 많은 학생들이 성의껏 노트 필기를 해 둔다.
그러나 학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과제물 준비하랴 시험 준비하랴 바쁘다 보면 한 두 장 밀리게 되고 그러면 차츰 노트 필기
에 소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예습, 복습을 친구 노트 복사물이나 해설이 많이 되어 있는 참고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
하게 된다.
그러므로 노트 필기는 마음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 자세로 끈기 있게 지속시키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잘 정리된 노트 자체보다도 그것의 활용이다.


  출처: 콩깍지속의 행복한 배추벌레 (olive1217)


 


     

'아가들 교육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구 대기행-사라진 과학 문명  (0) 2007.07.15
알기쉬운 인체의 신비(하는일)  (0) 2007.07.15
전통 혼례식  (0) 2007.07.01
차별과 공평 평등  (0) 2007.06.21
[스크랩] 감동의 글 모음  (0) 2007.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