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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경영하라

金 敬 峯 2007. 7. 15. 19:39


(Re-imagin ! - 미래를 경영하라!) -톰 피터스 어록

400년 전 사람들은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믿었으며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코페르니쿠스의 말을 어느 누구도 믿지 않았습니다.
20년 전 기업들이 전략, 조직구조, 시스템이 경영의 전부라고 알고 있을 때,
톰 피터스는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바로 사람이고, 기업의 생명력은 창조성과 상상력이라고
그의 저서,「초우량기업의 조건」에서 선언했습니다.


요즘 세계유수 기업들은 기업성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톰피터스가 말하는 「인재」

「창조성」「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도전」「상상력」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1. 세상을 재창조하라
비즈니스는 이제 지난 몇 백년 동안 이어져 온 방식을
아무리 점진적으로 개선해 봐야 소용이 없다. ‘점진주의는 혁신의 최대의 적’이다.
아무리 계획을 잘 세우고 운영을 잘 해도 거대 조직은 불연속적인 환경에서 생존하는데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다. 조금씩 개선할 시간이 없다.
직장 생활에서 노예근성을 파괴하고 신기술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장벽을 파괴해야

한다. 파괴할 용기가 없으면 대규모 창조는 있을 수 없다.
창조를 위해 파괴하라 그렇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다

2. 실패만한 성공은 없다
“멋진 실패에 상을 주고 평범한 성공에 벌을 주라”
멋진 실패를 추구할 마음이 없으면 절대 와우(WOW) 프로젝트는 탄생할 수 없다.
진정한 혁신은 멋진 아이디어를 실제로 시험하고 거기서 뭔가를 배우는 과정이다.

3. 인재의 법칙
부가가치의 새로운 원천이 필요하다.
新경제 환경에서는 전시품질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등은 통하지 않는다.
솔루션, 경험, 아름다운 시스템, 꿈의 실현, 와우 디자인, 감동을 자아내는 브랜드를
제공하는 길만이 살 길이다.
이 새로운 길의 핵심은 창조성과 상상력, 지적 자본이다. 다시 말해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
사람(그의 재능, 창조성, 지적 자본, 모험심)은 그야말로 전부다.

[리더]
- 리더는 항상 틀을 파괴하고 재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 리더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열정을 불어넣는 전도사가 되어야 한다 .
- 훌륭한 리더는 뛰어난 연기자다. 미래경영은 리더가 좌우한다 .

톰이 말하는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는 예술가를 연상시킵니다. 멋진 위트를 날리고 이메일로

자신의 꿈을 알리며 가끔씩 직원들을 감동시키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센스도 있어야 합니다.

또한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책임도 있습니다.

[조직]
- PSF(Professional Service Firm)가 되는 일은 개선 대신 변신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는 순간 우리는 PSF가 된다.
- 오늘이 아니라 지금 당장 문화변화를 시작하라. 문화변화는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
- 인재는 PSF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막대한 부가가치 이면에는 바로 인재가 있다.

톰 피터스가 말하는 미래조직은 창조적인 지적자본을 축적하고 활용함으로써 가치를 더하는

PSF조직. 이러한 조직을 만드는 것에 그는 급진적인 변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IBM의 전설적인 CEO 토머스 왓슨도 비슷한 말을 한 적 이 있습니다. 누군가 그에게
‘초우량 인간이 되려면 얼마나 걸립니까?’ 라고 묻자 왓슨이 대답했습니다. ‘1분이면 된다네’

[디자인]
- 솔루션과 경험, 꿈의 실현을 파는 사람이라면 디자인이 영혼의 거처임을 깨달아야 한다.
- 디자이너를 이사회에서 CEO의 바로 옆자리에 앉혀야 한다 .
- 우리는 아직도 고객만족이라는 헛된 꿈을 좇고 있다.
이제는 멋지고 포괄적이며 극적이고 신기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톰 피터스는 고객과 하나가 되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객에게 극적이고 신기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러하기 위해 디자인경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톰 피터스가 자주 인용하는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한 말입니다.
‘미칠 정도로 멋진 제품을 창조 하라’, ‘우주를 감동 시켜라’

[혁신]
- 혁신의 첫번째 원천은 짜증난 사람들, 즉 주위의 어리석음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좋은」에서「미친」으로. 이것이 쇄신의 비결이다. 이것이 혁신적인 삶의 비밀이다.
- 상품과 서비스를 넘어 고객과 하나가 되라.
- 계획 옹호자를 해고하고 괴짜를 고용하라.

최근 일본 캐논의 경영혁신사례가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인 CEO 미타리이 하지메의 말을 빌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미친 짓 이라고 말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
사람들이 좋다고 말하면 이미 다른 누군가가 하고 있다는 뜻이다.’

<요약 : KMAC 이동준 지식경영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