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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뇌는 인체 말초에 있는 손발부터 머리까지 기혈순환이 잘 되어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척추와 바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뇌에 산소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머리와 함께 목과 척추를 동시에 풀어주는 것이 좋다. 신경을 쓰고 생각을 많이 하면 뇌 에너지는 급격히 소모되기 때문에 뇌 에너지가 충만한 상태에서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생각이 막히고, 머리에서 열이 나는가? 그렇다면 지금 바로, 다음 동작을 따라해 보자. 손가락으로 토닥토닥 머리를 두드린 것 만으로 한결 개운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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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숨을 들이마시고 목을 최대한 오른쪽으로 돌린다.
2.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하고 왼쪽으로도 해준다.
3. 같은 요령으로 앞, 뒤 반복한다.
4. 숨을 들이마시고 오른쪽 귀가 어깨에 닿을 정도로 지긋이 숙여준다.
5.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하고 왼쪽으로도 해준다.
6. 왼쪽, 오른쪽으로 세 바퀴씩 돌리면서 마무리 해준다.
단, 좌우로 고개를 틀 때 호흡과 함께 당기는 쪽에 집중하면서 풀어준다.
효과 : 등과 척추의 기 흐름을 원활히 하고 머리가 맑아진다.
두통에도 효과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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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가락을 세워 이마에서 뒤통수까지 머리를 쓸어 넘긴다. 36회 반복한다.
2. 열 손가락으로 앞머리, 뒷머리, 옆머리로 나눠서 머리 전체를 골고루 두드려 준다.
단, 손톱으로 두드리지 말고, 손가락 끝으로 두드려야 한다.
효과 : 머리에 혈이 열리면서 기가 잘 돌고,
탁한 기운이 빠져나가면서 머리가 시원해지고 맑아진다. | |
( 블로그 > 스위스쮜리히대학원 -예일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