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 100세 노인 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
과학자들은 지난 200년 동안 인간의 수명이 2배 이상 연장됐고 150세까지 장수를 누릴 첫 번째 인간이 이미 탄생했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공식 출생증명서로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람 중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998년 122세의 나이로 사망한 프랑스 여성 잔 칼망이다.
그는 장수의 비결로 올리브 오일이 풍부한 음식과 포도주, 그리고 미소를 꼽았다.
하지만 병약한 상태로 100세를 사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7일 '건강하게' 수명을 연장하는 10가지 비결을 소개했다.
◇ 규칙적인 운동 = 일주일에 3회 규칙적으로 수영, 산책 등의 운동을 30분씩만 해도 수명을 몇 년 연장할 수 있다. 운동은 젊음을 유지하는 최고의 명약이다.
◇ 약간의 스트레스 = 심하지 않은 선탠, 한 잔의 포도주, 저준위 방사선은 건강의 재앙처럼 들리지만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약간의 스트레스는 신체의 자연적인 회복 메커니즘을 자극할 뿐 아니라 활력을 주고 노화과정을 늦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