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사람, 부족한 사람

 

 

성공하는사람, 부족한 사람

남들보다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늘 뭔가 부족하고 결과나 평가 역시 만족스럽게 얻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고 화제도 풍부하며 사생활도 충실한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타고난 것도 재능도 아니다.
평소의 "작은 습관"이 그런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들의 일상은 사소한 일들의 연속이고 그런 일들이 계속 쌓여 간다.
약속 시간에 자주 늦는 것, 늘 허겁지겁 회사에 출근하는 것,

안전 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운전하는 것, 사소한 부주의와 잘못된 결정,

시간 낭비 등은 즉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몇 달 책을 읽지 않았다고 당장 무식해지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몇 달간 책을 열심히 읽었다고 갑자기 유식해지는 것은 아니다.
대개 삶의 결과는 즉시 나타나기 보다는 서서히 드러나기 때문에 실제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실패는 암에 비유할 수 있다.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땐 이미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암이 퍼진 경우가 많은 것처럼

실패의 그 날까지 포착하기도 어렵고 누가 거기에 대해 얘기 해주지 않는다.
약속을 안 지키고, 난폭하게 운전하고,

늘 무뚝뚝하고 거만하게 사람들을 대하고, 사람들을 무시한다.

또한 사소한 거짓말을 하고, 자기개발을 위해 전혀 노력하지 않고, 받기만 하고 전혀 베풀지 않고….

이런 것은 사소하고 단기적으로 볼 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계속 축적되어 결과로 나타날 때는 별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

습관이란 밧줄과 같다.
처음에는 실처럼 가늘었지만 행동을 반복하면 그것은 밧줄처럼 굵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날마다 습관이란 밧줄을 튼튼하게 꼬고 있는 셈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습관은 너무 굵어서 끊을 수 없다.

처음엔 당신이 습관을 만들고, 나중엔 습관이 당신을 만든다.

- 고이즈미 주조 '머리 좋은 사람들의 9가지 습관' 중에서

 

글쓴이 : 러브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