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문제가 곧 당신의 기회다

 

 

당신의 문제가 곧 당신의 기회다

 

한 청년이 뉴욕시 5번가에 살고 있는 노만 빈센트 필 박사를 찾아가 옷깃을 붙잡고 말했다.
"필 박사님,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발 저를 도와 주십시오.

저에겐 이 문제들이 너무 버거워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필 박사가 대답했다.
"이보게! 내가 장담하지. 자네가 내 옷깃을 놔주면 문제라고는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자넬 데려가겠네."
"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무슨 일이든지 하겠습니다."
"하지만 일단 그곳을 보고 나면 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네. 그곳은 여기서 두 블록 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
그들이 포레스트 로운 공동묘지에 이르렀을 때 필 박사가 말했다.
"보게, 저기에는 15만 명의 사람들이 있지. 난 저들이 아무런 문제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

이 이야기는 필 박사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가운데 하나로, 문제의 참된 속성을 보여 주고 있다.
우리는 그가 들려 준 이 이야기를 결코 잊을 수 없다.

당신에게 큰 문제가 있다면 그 사실을 감사히 생각하라.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살아 있으며 일정한 역할을 맡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어떤 이는 사람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이 얼마나 큰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를 보는 것이라고도 했다.)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문제는 나쁘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문제가 없는 상황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여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으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결과, 자신이 가진 많은 힘을 신세 타령에 쏟아 붓고 만다.
그러고는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면서 끝을 맺는다.

 

"지금의 문제만 해결하면 모든 게 다 잘될 텐데...!"
하지만 이 말은 비관주의자의 탄식에 불과하다.
반면에 낙천주의자는 문제를 기회로 삼는다.
심각한 문제에 부딪쳤지만 두려움을 물리치고 해결한 적이 있는 당신이라면

우리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금방 알아챌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두려움을 헤치고 나오지 못한다.
그 결과 그들은 문제가 얼굴을 숨기고 있는 기회라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우리는 문제가 있는 당신을 개인적으로 만나 당신의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으므로 차선책을 실행하려 한다.

믿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문제들을 만났지만

거기에서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낸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당신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중에서

글쓴이 :러브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