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동맥질환'에 관한 방송 | |
# 하지동맥질환이란 -동맥경화는 전신 혈관의 어디든지 발생이 가능한데, 다리의 동맥에 생기는 질환을 하지동맥질환이라 말한다. 동맥은 조직에 영양분과 산소 등을 공급하는 통로인데 이 통로에 동맥경화가 생기면 혈류 흐름에 장애를 초래하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 하지동맥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 -당뇨병, 고령화, 흡연 등과 관련된 동맥경화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초음파 장비 같은 간단한 혈류측정 장비 등이 많이 개발되어 진단율이 높아졌다. # 하지정맥류란 -사람의 하지 정맥 속에는 판막이 있어 다리 쪽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면서 혈액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심장 쪽으로 향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서 심장 으로 가야 할 정맥 혈액이 다시 근막과 피부 사이에 있는 정맥으로 역류하면서 피부와 근막 사이에 있는 정맥 혈액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 질환이 하지정맥류이다. # 하지동맥질환이 발생하는 원인 1. 동맥경화: 고혈압,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고령화 등 너무나 많은 동맥경화 발병 위험인자가 있기 때문에 하지동맥질환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2. 버거씨병: 30~40대 젊은 나이에 동맥경화가 아닌 자연히 동맥이 염증성 폐쇄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없지만 흡연이 가장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다. # 동맥경화란 -동맥경화증은 우리 몸 속 혈관 내의 나쁜 콜레스테롤들을 잡아먹은 면역세포들이 혈관내피세포 아래에 쌓이게 되는 것으로 면역세포들의 무덤이라고 볼 수 있다. 동맥경화증은 전신성 혈관질환으로 중요기관의 혈관을 침습하며 협착 정도에 따라 협심증, 뇌졸중, 하지동맥질환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 하지동맥질환을 방치할 경우 -걸을 때 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할 때에도 통증이 발생하고 발이 차가워지며, 계속 방치할 경우 허혈성 궤양이나 조직의 괴사로 발이나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 하지동맥질환과 가족력 -많은 원인이 동맥경화증이므로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다. 유전적요소가 있는 사람이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발생되는 위험인자가 더해진다면 발병확률이 그만큼 높다고 볼 수 있다. # 하지동맥질환 검사 1. 발목혈압측정: 간단한 기계를 이용해 하는 검사로써 발목의 수축기 혈압을 팔에서의 수축기 혈압으로 나눈 수치로, 널리 알려진 방법이다. 2. 혈관초음파: 동맥의 협착 정도뿐만 아니라 혈류 상태에 대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 하지동맥질환 치료 1. 동맥경화 치료: 기본적으로 금연과 엄격한 혈당 조절을 해야 하고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 2. 약물치료: 혈소판 기능을 억제하여 혈전을 예방하는 항혈소판제나, 적혈구의 유연성을 높이고 보행거리를 증가시키는 약제 등을 이용한 치료방법. 3. 혈관 재개통 수술 치료: 혈관 성형술이나 수술적인 치료인 혈관우회술을 이용한 방법. # 하지동맥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단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 지방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또한 고혈압 예방을 위해 염분 섭취를 줄이고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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