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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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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리 |
- 다른이름: 야관문(夜關門), 노우근(老牛筋),호지자, 산채자, 대력왕(大力王)
- 학명: Lespedeza cuneata
- 분류: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반관목 다년초
- 분포지: 한국,일본,타이완,인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산기슭 아랫쪽에서 자란다.
- 크기: 50cm~1m 내외
-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많다.
- 잎은 어긋나고 작은 잎이 3장씩 나온 겹잎이며 뒷면에 털이 있다.
- 꽃은 8~9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산형(傘形)으로 달리며 흰색이다.
- 꽃잎은 흰 바탕에 자줏빛 줄이 있고 중앙이 자줏빛이다.
- 수술은 10개이며 아래쪽 9개는 합쳐진다.
- 용도: 뱀에 물린데,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양기부족, 음위증 치료, 몽정, 대하, 타박상, 어혈, 급성 위염, 위궤양, 설사, 탈항, 종기 등에 약용한다.
- 특히 양기부족,조루,유정,음위증 등을 치료하려면 35도 이상되는 증류주에 9월쯤 채취한 말리지 않은 야관문의 잎과 줄기를 술 양의 3분의 1쯤 넣고 3개월쯤 담가두어 우려낸 것을 잠자기 전에 하루 한 잔씩 마시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다른 용도로는 줄기를 말려 빗자루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 다른 특징:잎 길이가 길고, 3개의 잎이 거의 붙어 있으며, 꽃이 줄기쪽에 붙어 있다.
- 야관문은 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 폐와 간, 콩팥에 주로 작용한다.
- 간과 콩팥을 튼튼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 몽정, 대하, 설사, 타박상, 천식을 낫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부드럽게 하며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 또 열을 내리고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이며 유방에 생긴 종기, 뱀에 물린 상처, 눈이 빨갛게 충혈된 것을 치료한다. 위궤양, 탈항에도 효과가 있다.
- 잎, 뿌리, 줄기에는 플라보노이드, 피니톨, 페놀, 탄닌, 시토스테롤 등이 있으며, 이들 성분이 염증을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황색포도상구균, 폐렴상구균, 연쇄상구균, 카타르구균 등을 죽이거나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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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출비수리 |
- 학명: Lespedeza intermixta
- 분류: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다년초
- 분포지: 한국(제주,전남) 해변
- 바닷가에서 서식, 비수리와 괭이싸리의 잡종이다.
- 줄기는 반쯤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다가 옆으로 뻗지만 때로는 가지가 곧게 선다.
- 잎은 비수리의 잎보다 넓고 크며 줄기와 더불어 긴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꽃은 8~9월에 피고 열매는 삭과(朔果)로 드물게 맺는다.
- 제주도, 전남(진도, 지도)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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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비수리 |
- 학명: Lespedeza juncea var. inschanica
- 분류: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이판화군 다년초
- 분포지: 전남, 경북, 황해도, 경기 등지
- 크기: 높이 1m 내외
- 파리채라고도 한다. 높이는 1m 정도로 비수리에 비해 전체에 비단털이 많고 줄기는 곧게 서며 많은 가지를 친다.
-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짧으며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줄 모양의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길이 1~2cm 이다.
- 8~9월에 황백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1~4개가 달린다.
- 화관(花冠)은 나비 모양이며 길이 7mm 정도이다. 기판(旗瓣)의 가운데 부분과 용골판(龍骨瓣)의 끝이 자주빛이고, 수술은 10개이며, 꽃받침조각은 5개이다.
- 열매는 협과(莢果)로 공 모양이다.
- 겉모양이 비수리 같은 것을 개파리채(var.subsericea), 뿌리에서 새 싹이 나오는 것을 털파리채(var.umbros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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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비수리 |
- 학명: Lespedeza daurica
- 분류: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다년초
- 분포지: 한국(충북 이북), 일본, 중국및 시베리아
- 크기: 높이 1m 내외
- 높이 1m 내외로 줄이 있고 굵은 가지가 갈라져서 옆으로 비스듬히 선다.
- 비수리에 비해 키가 크다.
- 잎이 길이에 비해서 넓이가 더 넓다.
- 잎은 3출엽이며 작은잎은
- 긴 타원형으로 양끝이 둔하다.
- 가운데 잎이 두 개의 잎과 떨어지게 줄기가 있다.
- 꽃은 8월에 피고 백색이지만 기판의 중앙에 자주색 줄이 있으며, 잎줄기의 가운데에서 올라오며, 털처럼 생긴 돌기가 자라며 여기서 다시 꽃이 피는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 폐쇄화는 꽃줄기 밑에 모여달린다.
- 꽃받침은 깊게 4개로 갈라지고 뒤쪽의 것은 다시 2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에 3~7맥이 있다.
- 꼬투리는 자주빛이 돌고 그물맥이 있으며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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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리주(夜關門酒) 담그기
| 재료 준비 |
- 개화 되기전 8~9월에 채취한 비수리
- 35%이상 증류주(비수리와 증류주 비율 1:3), 250g기준 증류주 3.6리터 정도
- 밀폐용 용기
- 검정 비닐이나 보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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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 및 다듬기 |
- 개화 되기전 8~9월에 채취한 비수리를 깨끗이 씻어서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 물기가 마른 반건조 상태에서 적당한 크기(2~5cm)로 자른다.
- 이때 뿌리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제외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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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담그는 방법 |
- 비수리 재료와 35% 증류주 비율을 1:3 정도로 밀폐된 용기에 담는다.
- (예: 비수리 재료 250g기준 증류주 3.6리터 정도)
- 담근날짜를 표기한 밀폐된 용기를 검은 봉지나 보자기로 싸서 선선한 냉암소에 보관한다.
- 3개월쯤(100일) 숙성후 걸러서 술을 다른 용기에 담아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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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방법 |
숙성된 비수리주를 저녁식사후 소주 잔으로 한잔을 마신다. |
| 효능 |
정력증진, 노인의 양기부족, 조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 |
<고산마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