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 식물

육종용(2)

金 敬 峯 2008. 7. 11. 21:58
 

男子의 陽氣 强化, 女子의 陰氣 强化

* 육종용 (肉從容) 

강장 강정효과가 뛰어난...

말이 교미를 하다가 말의 정액이 떨어진 곳에서 자랐다는 얘기가 전해지기도 하는데,
술에 담가 하룻동안 재워 비늘과 껍질을 긁어버리고 쪄셔(약성이 좋아짐) 말린다음 사용한다.

1일 6~9g을 달여 복용한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시며 차다

* 강장 강정작용으로 허리나 무릎을 따스하게 하므로 남자의 유정과 여자의 대하증을 치료한다.

* 하초습병으로 고환밑이 축축한 증상에 사용한다.

* 대장에 작용하여 변비에 좋다.

신장과 대장에 좋으나 필히 심장에 부담을준다.

위기능이 약해 소화가 잘 되지않는 사람은 주의를 요한다.

 


  

1. 육종용은 오리나무 뿌리에서 기생하는 한해살이 풀로써 오리나무 더부살이라고도 한다.

고산지대의 두메오리나무에 기생한다.

초종용보다 약성이 더 좋다.

 2. 초종용은 쑥종류의 뿌리에 기생하는 다년생이고 바닷가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

 3. 더부살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기생풀인 육종용의 줄기를 말린 것으로 맛은 달고 시고 짜며 성질은 따뜻하며, 신장과 대장에 작용한다.

육종용은 신장의 양기를 보하고 정액과 혈을 불려주어 신의 양기가 허하여 생긴 정력감퇴, 고환 위축, 전립선염, 유정, 불임증, 골연화증,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데, 늙은이나 허약자의 변비, 여러가지 출혈등에 쓰인다.

대개의 보양약이 매우 메마른(燥)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육종용은 촉촉한 점액질의 성분을 지녀 양기를 보충하면서 혈과 정액을 함께 보하는 효과를 지닌 부드러운 약이다.

중국, 몽고, 러시아 등지에 서식하며, 백두산 고산 지대의 두메오리나무 뿌리에 기생한다.  

 4. 봄에 줄기를 채취하여 소금물에 절이며, 하루 6-9g을 탕약, 알약 형태로 복용한다.

약리실험결과 혈압강하작용이 밝혀졌으며, 효소, 지방 및 미량의 알카로이드와 결정성의 중성물질을 포함하며, 배당체, 유기산 물질 등이 들어 있다. 

출처 : 산찾사(林栽天)  |  글쓴이 : 산찾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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