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운동

뱃속만 따뜻해도 100세는 산다. /건강 十訓, 回春 10 訓

金 敬 峯 2008. 9. 15. 11:30

뱃속만 따뜻해도 100세는 산다. /건강 十訓, 回春 10 訓

 

뱃속만 따뜻해도 100세는 산다.


김종수 원장의 건강 이론은 의외로 간단하다. “뱃속만 따뜻하게 해줘도 100세는 산다”는 것, 그가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은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생로병사의 원인과 무병장수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이다.

무병장수의 비밀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는 말속에 그 모든 생로병사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몸에 따뜻한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고, 몸에 따뜻한 기운이 빠져나가 식어버리는 것이 죽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죽은 자를 표현하는데 있어 ‘싸늘하게 식은 몸’이라는 비유를 곧잘 하곤 하는 것이다.


질병과 노화란 몸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자연현상이다. 암환자, 중풍환자, 치매환자, 정신병자 등 모든 질환자의 뱃속이 차갑고, 노인들의 뱃속 또한 차갑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 헤매던 생로병사의 원인이 바로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병들고 늙어 죽는 것’이다.

즉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 것’은 ‘자연의 이치’인데 오늘날 의학은 따뜻하게 해주면 순환이 되어 예방과 치료가 되는데도 따뜻하게 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니 비만, 아토피, 고혈압, 당뇨, 중풍, 치매, 기형아, 괴질 등 불치병, 난치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몸이 차가워지면 몸의 순환이 안 되어 질병과 노화 그리고 죽음이 오며 머리가 뜨거워져 마음이 급하고 정신이 없어서 짜증과 신경질이 생긴다.

이와 반대로 몸이 따뜻하면 몸의 순환이 잘 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머리가 차가워져 마음이 차분하고 정신이 맑아진다. 즉 두한족열을 잃으면 건강을 잃는 것이고 두한족열을 지킬 수 있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병

사람의 몸이 차가워지면 대표적으로 몸이 굳어가고 화를 자주내 머리의 차가운 기운이 몸으로 내려와 누적돼 적이 쌓이며 통증이 생기고 각종 염증과 전염병 그리고 암을 유발 시킨다. 아울러 부종이 생기고 결국 죽게 된다. 몸의 상태는 비만과도 관련이 깊은데, 비만은 몸이 차가워져서 생긴 것이므로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몸을 차갑게 하면 다시 비만이 된다.

또한 몸이 따뜻하고 머리가 차가워야 건강하다고 했을 때 차가운 부위는 머리와 얼굴 전체를 말하는 게 아니다. 머리카락이 나 있는 부위의 이마는 차가워야 하지만, 나머지 얼굴 부위는 몸과 같이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몸이 따뜻한 남성은 정력이 있고 마음이 차분하면 각종 성 질환을 이겨내지만 몸이 차가워진 남성은 기운이 약하여 양기 부족, 조급함, 성질환 등이 찾아온다

화를 내거나 말이 많아도 몸이 차가워진다.

화를 내면 머리가 뜨거워지고 몸이 차가워진다. 반복해서 자주 화를 내면 머리는 항상 무거워져 정신이 맑지 못하고 몸은 차가워져 순환이 안 되어 각종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해도 문제가 된다. 말이 많다는 것은 오장육부의 기운을 입과 혀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신경과 근육 쪽으로 몰리게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상이 누적되면 기운이 약한 사람은 오장육부가 기운이 부족하여 차가워지고 병이 생긴다.

하루 종일 앉아서 머리만 쓰고 다리는 쓰지 않으면 다리의 기운이 약해진다. 기운이 약해지면 역시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머리가 무거워진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장시간 일을 해도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따뜻한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따뜻한 음식은 위장에서 분해, 발효(소화)시키기가 좋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차가운 음식이 위장에 들어오면 위장은 차가운 음식을 위장의 따뜻한 기운으로 데워서 소화를 시켜야 하므로 많은 기운이 소모된다.

처음에는 기운이 있어 몸에 들어온 차가운 음식을 녹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반복되면 차가운 기운에 지게 되어 움츠러들며 소화 장애가 생기고 반복되면 위장은 기운을 잃게 된다. 또 차가워진 위는 붓거나 통증이 생기고 세균의 침범을 받아 염증과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래서 따뜻한 음식은 건강한 사람, 건강하지 못한 사람 가릴 것 없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장수 노인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야채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나물 반찬으로 먹는 경우가 더 많다. 야채를 데치는 과정에서 차고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고 따뜻한 에너지가 보충되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
* 따뜻한 물을 마셔라.
*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마라.
* 바른말, 고운말, 존댓말을 써라.
* 다리를 많이 움직여라.
* 땀을 흘려라.
* 일과 운동을 열심히 하라.
* 목욕을 하라.
* 11자 자세로 걸어라.
*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셔라.




 
      건강 十訓
      첫째, 소육다채
       
      육식을 적게 하고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육식을 금기하고 있지만,
      재가의 불교신자들은 가능한 한 육식을 피하고, 먹는다
      하더라도 적게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 대신 채소를
      많이 먹어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할
      것을 권하고 있다.


      둘째, 소식다작
       
      가능한 한 적게 먹고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장수의 비결이 바로 적게 먹는 소식이다.
      주역에서도 '복육분천수'라 하여 자기 식량의 6할만
      먹으면 하늘이 준 수명까지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이 적게 먹되, 그것도 소박하게 고기없이
      식사하라고 권하고 있다. 적게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성인병도 예방할수 있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원리이다.
      셋째, 소염다혜 
      염분을 적게 먹고 식초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소금은 만병에 해롭다는 현대의학적 해석으로 염분의
      섭취를 줄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염분을 적게 쓰고도
      먹을 수 있게 하려면 식초를 조금 섞어 주면 염분이
      적어도 간이 맞는다는 말이다. 염분을 적게 먹는 방법을
      일러주고 있다. 재미나는 이야기이다.
       

      넷째, 소의 다욕
      옷은 가능한 한 적게 입고 목욕은 자주 하라는 말이다. 
      옷을 많이 입으면 질병을 방어하는 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한 적게 입되, 가능하면 목욕을 자주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다.
       

      다섯째, 소번다면
      근심은 적게 하고 잠은 푹 자라는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좋은 일도 많겠지만, 어려운 일도 있기
      마련이다. 근심, 걱정,불안, 초조 등의 스트레스를 빨리
      풀지 않으면 그것이 병을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근심을
      빨리 잊어버려야 한다는 충고이다.
      그 대신 피로를 회복하는 데는 잠 이상 없다는 사실이다.
       

      여섯째, 소욕다시
      욕심을 적게 하고 남에게 많이 베풀라는 말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근심과
      불안이 따라 다니기 마련이다. 그래서 건강 장수의
      비결로 마음을 비우라고 하지 않던가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다가 어차피 빈손으로
      갈 운명인데, 먹고 살 만큼만 가지면 될 것이 아니겠는가?
      부처님의 자비가 그렇고, 예수님의 사랑이 그렇다.
      무조건 남에게 베풀면 그것이 하늘에 닿아 복록수를
      준다는 이야기이다.
       

      일곱째 소당다과
      설탕은 적게 먹고 과일은 많이 먹어야 좋다는 말이다. 
      설탕은 비만 등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설탕을 적게
      먹되, 과실을 많이 먹음으로써 우리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를 충분히 공급하라는
      이야기이다.


      여덟째, 소차다보
      가능하면 차를 적게 타고 많이 걸어다니라는 말이다. 
      운동이 따로 있나. 걸으면 운동이지.
      결국 차를 적게 타고 많이 움직이라는 말로서
      걷기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아홉째, 소언다행
      가능하면 말은 적게하고, 행동으로 실행을 많이 하라는 
      말이다. 우리속담에 침묵은 금이라고 했다. 
      말이 많이면 실수하기 쉽고, 사람이 가볍다는 인상을 준다.
      그대신 말보다는 실천에 중점을 두고 일상생활을 하면
      실수가 적고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열째, 소분다소
      화는 적게 내고, 많이 웃으라는 말이다. 
      화를 내면 남에게도 피해를 주겠지만, 자신의 건강을
      해친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 대신 많이 웃으면 건강에도 좋고, 가정도 화목하여
      직장도 밝아질 것이다.

     
    回春 10 訓  


    자연의 봄은 순환해서 계절따라 돌아오지만

    인생의 청춘은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는 것이

    자연의 순리임이 틀림없지요.

    그러나
    요즘 유행하는 건강법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回春 10 訓"을 제시해서 화제랍니다.

    패션. 뷰티, 건강, 푸드등 각 분야의 스타일리스트와

    문화센터 강사등 전문가 150 명이 종합한

    "10년 젊어지기 회춘 십계명"을 들여다 보니

    실천하면 좋을것 같기에----.



    1. 하루 10분 명상을


    "생각의 근육"을 단련 하라는 것으로

    편안한 음악과 함께하는 하루 10분 정도의 명상은

    두뇌를 젊게 유지하는 특효약이란 설명이다.



    2. 자주 빨리 걸어라.


    빨리걷기는 가장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짧고 빠른 발걸음을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5회 이상 실천하면

    젊음을 회복할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3. 물 제대로 마셔라.


    하루에 30분 동안 3컵 3번 마시는 물은 보약과 다름없다며

    "물을 제대로 마시라."고 주문했다.

    "3033법칙"이란다.



    4. 맘껏 웃 어라.


    웃음은 행복 바이러스로 건강증진의 첩경이란

    점은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5. 수수하게 입어라

    스포티하고 심풀한 패션이 젊고 돋보이게 하는 뜻이란다.



    6. 자외선을 피하라.


    자외선이 피부 노화에 치명적이란 점에서

    젊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으로 추천했다.



    7. 피부는 촉촉하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화장품 2가자는

    바로 "자외선 차단제"와 "모이스처라이저"다.



    8. 리모컨은 자녀에게.


    자녀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트랜스 지수를 높이자는 뜻을 담고 있다.



    9. 대중 문화를 즐겨라.


    취향에 맞지 않는 것을 이해하겠다고 억지로 노력하느니

    자기 취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을 주문하는 대목이다.



    10. 디지털을 배워라.


    디지털을 두려워마라.

    디카폰, 뮤직 써치폰, 게임폰, MP3 등 각종 첨단 전자제품의

    사용법은 사실 요리보다 쉬우니 적극 배우라는 게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출처;tong.nate 참새와 방앗간>

    출처 : 너와집 나그네 /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