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화해하라
아침 일찍 일어나 가능하다면 10분이나 20분,30분,한 시간 등 할 수 있는 시간동안 자리에 앉아 명상을 한다. 중심을 찾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좋지 않겠는가. 자신이 머물고 있는 방으로, 몸으로 진정한 마음을 가져오는 것이다.
우선 마음을 자신의 몸과 연결시키고 그 다음 들이마시고 내쉬는 숨과 연결한다. 특징 종교를 갖고 있다거나 그렇지 않다거나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마음과 화해하는 것이다. 시간이 있다면 저녁에 잠자기 전 잠시 동안 앉아 하루 일을 되돌아보는 것도 좋다.
오늘 하루 동안 얼마나 제대로 깨어 있었는가?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친절했는가? 어떤 좋은 일을 실천했는가?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살펴보는 것이다.
하루 동안 진짜로 한 일은 무엇인가? 다음날에는 더 명쾌하게 깨어 있고 더 명확히 인식하며 더 친절하고 더 참을성 있게 행동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런 다음 얼마 동안 호흡을 가다듬으며 앉아 있자. 5분,10분 그저 숨을 내쉬고 들이마시는 것만 생각한다. 마음을 비우고 모든 것을 놓아버리자. 그저 숨 쉬는 순간만을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질문할 필요가 있다. 나에게 주어진 날들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나에게 주어진 이 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우리의 명상을 중단시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가 붓다가 되는 것을 막을 사람도 없다. 스스로 가로막을 뿐이다.
우리는 지금 마음 수행을 하고 있다. 결국 모든 것이 마음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행복하건 슬프건, 평화롭건 혼란스럽건 그것은 외부에 문제가 아니다. 바로 여기,내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다.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세상에 대한 태도는 바꿀 수 있다. 일단 스스로가 바뀌면 그 변화는 주변에 있는 모든 것으로 가지를 쳐나갈 것이다.
- 텐진 빠모의 '마음공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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