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편지지)

무작정 좋습니다.

金 敬 峯 2009. 11. 30. 23:32

      무작정 좋습니다 / 김 경빈 무작정 그렇게 좋았습니다. 다른 그 무엇도 생각 할 수 조차 없을 만큼.. 아직도 그때 그시절 처음 사랑처럼 그런 마음이 사라져 버리지 못했나봅니다. 사랑하는 순간은 참 묘 합니다. 왜.. 이것 저것 가리지를 못하는지 왜.. 이런 저런 이익타산이 없는지 왜.. 앞과 뒤를 재지도 못하는지 사랑에는 그런가 봅니다. 그러한 요소들이 개입되면 진실된 사랑이 사라져 버리는.. 사람들은 참 이상합니다. 원하는 것이 많아지고 바라는 것이 많아지고 그래서 진실된 사랑을 찾을수 없음을 모릅니다. 조금 바보스러우면 어떠합니까.. 조금 어리석어면 어떠합니까.. 사랑에는 그래도 괜찮습니다. 사랑에는 이익타산이 없어져 버립니다. 계산의 공식이 적용될수가 없습니다. 계산의 공식을 적용시켜 버리는 순간 사랑은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사랑은 노력입니다. 함께 맞추고 함께 찾아가는.. 바라는 마음에서는 찾지 못하는 내가 사랑으로 다가갈때 알았습니다. 사랑은 조건없는 마음이라는 것을.. 사랑은 무작정 좋아져 가는 마음 인것을.. 사랑은 항상 걱정스러움에 한마디 건네고 싶은 말 한마디 인것을..


♣―‥ 편지지 소스‥―♣

출처 : 사파이어사랑  |  글쓴이 : 들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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