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다스리기

이제 나는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金 敬 峯 2011. 6. 11. 20:50
이제 나는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우울함이 느낄 때는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
슬픔이 느껴지면 큰소리로 웃으리라 .
아픔을 느낄 때는 두배로 일하고 ,
두려움이 느껴지면 과감하게 돌진하리라.
열등감을 느낄 때는 새옷으로 갈아입고,
무능력함이 느껴지면 지난날의 성공을 기억하리라.
가난함을 느낄 때는 다가올 부를 생각하고,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면 내 목표를 되새기리라.

이제 나는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나를 파괴시킬 수 있는 무서운 힘과 싸워야 할 날이 올 것이다.
절망과 슬픔같은 것들이 나를 파괴시킬 수 있음을 익히 알고 있지만,
웃음과 우정의 손을 내밀며 접근해 오는 다른 것들 역시
나를 파멸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들과 맞서기에 앞서 감정의 통제를 절대 멈춰서는 안된다.

자신감에 넘칠 때는 과거의 실패들을 회상하고,
평온함이 느껴질 때는 나의 경쟁자들을 떠올리리라
욕심이 과하다고 여겨질 때는 지난날의 굶주림을 생각하고,
위대하다고 생각될 때는 부끄러웠던 순간들을 기억하리라.

많은 돈을 벌었을 때는 굶주린 사람들을 돌아보고,
전능하다는 생각이 들 때는 바람을 멈추려 애써보리라
자만심으로 들뜰 때는 허약했던 순간들을 기억하고
내 기술이 으뜸이라고 생각될 때는 하늘의 별을 쳐다보리라.

-  오그만디노, 위대한 상인의 비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