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을2

네가 나의 꽃인 것은

金 敬 峯 2015. 6. 8. 22:05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 세상 다른 꽃보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 세상 다른 꽃보다


향기로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내 가슴속에


이미 피어 있기 때문이다

- 한상경 

 

*작업할 때 쓰는 시 같아요. 외워야 겠어요.

 노래도 곁들이면 더 좋겠지요

 

23881


 

'시마을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0) 2018.01.02
율포 편지 / 김수복  (0) 2016.07.19
쓰레기통의 삶을 꿈꾸며  (0) 2014.12.22
돌향기 / 김남희  (0) 2014.07.24
[스크랩] * 윤수천 시인 ( 시모음 )  (0) 201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