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운동

한의학-가위눌림

金 敬 峯 2007. 8. 6. 21:45
 

  



정체를 알 수 없는 숨막힐 듯한 그림자가 가슴을 덮고, 목소리도 내지 못한다. 손발이 움직이지 않고 도망가지 못한다.

이러한 가위눌림의 경험은 누구라도 있을것이다. 눈을 떠버리면 "뭐야, 꿈이었나?" 라고 안도하지만, 속박되어 있는 동안은 진짜 공포스럽다.

현대의 과학은 이러한 설명을 차츰 확인시키기 시작하였다. 이 가위눌림은 REM수면중에 일어난다. REM수면일때는 대부분의 사람이 꿈을 꾸고 있다. 몸이 숙면하고 있는 것에 반해서 두되는 깨어있는 것이다.

시각 및 청각 등의 오감 기능이 저하하고 있는데 두뇌에서 솟아나는 영상 및 황당무계한 장면은 계속 나타나 이미 저하된 오감 및 체험으로부터 수정을 받지 않은 채 현실감을 가지고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그 결과, 두뇌가 멋대로 만들어 내는 기상천외한 영상으로 있는 꿈에 의해서 몸이 함께 하여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하고, 가위눌림으로 되는 것.

가위눌림이 지속될 때는, 눈치채지 못해도 몸의 음 부분 기혈이 빈약하게 된다. 침구의학에서 말하는 폐경의 경혈 태연(太淵) 및 심경의 경혈 신문(神門), 또 발에 있는 삼음교(三陰交)에 침을 놓고 뜸질한다. 그러면 가슴의 답답함이 없어지게 된다.

물론, 활력이 넘치고 의의양양할 �는 이러한 가위눌림은 격지 않으니, 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도록 노력한다.

 

  (출처: 블로그>스위스쮜리히대학원 -빠리의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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