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로 성공한 사람 <양학선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 '노라조'>
-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가족의 응원가....<형>을 부른 그룹 <노라조> 악플로 성공한 사람
- 펌 - 형 (兄) ...노라조 | 4집 환골탈태 (換骨奪胎)
노라조 '형'은 지난 2009년 12월 발매된 싱글 '야심작'의 수록곡입니다.
현재 노라조의 형이 갑자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가 50여년 만에 체조 부분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 가족의 공식 OST라고 노라조의 형을 어머니께서 아들을 위한 응원가로 부르는 장면에.. 원래 이 노래는 양학선의 형 양학진 씨가 동생 양학선에게 불러준 곡으로 이후 가족 OST가 되었다네요.
어제밤 남자체조 도마 종목에서 대한민국 체조사상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20·한체대)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양학선의 집은 현재도 비닐하우스라고.. 양학선은 “금으로 집을 짓겠다”고 말할 정도로 집을 갖는 게 꿈이었다고 하더군요.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면서 일궈낸 금메달이어서 더욱 값지지 않을까요?
특히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라는 가사가 인상적이죠.
세상을 먼저 살아본 형이 동생에게 힘을 주는 말을 가사로 풀어 힘든 세상을 모두 이겨내라는 조언을 담은 내용입니다.
- 펌 -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 좀 들고 어깨펴 짜샤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 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 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난 추억할테니 워~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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