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성탄 / 김영수 빛이 없으면 금강석도 모래만한 탄소알갱이 恨처럼 썩지 않는 촉루에 불과하다 육신은 어둠 덩어리 영혼이 불을 켤 때까진 빛과 어둠 사이는 몇 만 리 몇 걸음일까 별빛들 어깨동무도 아기 손 한 뼘인데 내 마음 구유에 오신 오, 아기예수의 눈빛! ☆비평가와네티즌이선정한 한국베스트.. 메모장(편지지) 2009.12.28
[스크랩] 흰눈 내리는 날 흰눈 내리는 날 / 이해인 흰 눈 내리는 날 밤새 깨어 있던 겨울 나무 한 그루 창을 열고 들어와 내게 말하네 맑게 살려면 가끔은 울어야 하지만 외롭다는 말은 함부로 내 뱉지 말라고 사랑하는 일에도 자주 마음이 닫히고 꽁헤지는 나에게 나보다 나이 많은 나무가 또 말하네 하늘을 보려면 마음을 넓혀.. 메모장(편지지) 2009.12.28
작고 귀여운 아이콘 작고 귀여운 아이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출처 : cosmos124 | 글쓴이 : 솔잎향기 원글보기 메모장(편지지) 2009.12.13
겨울로 머무는 사랑 겨울로 머무는 사랑/로즈 이경순 붉게 물든 가슴으로 아름다운 사랑이 되자고 갈꽃은 속삭입니다 그리운 이에 마음처럼 나뭇잎 떨어지면 아픈 대로 기억의 언저리 눈물짓지만 저 고운 햇살의 미소 안듯 맑고 투명한 얼굴이 되자고 마음 가득 물들어가는 사랑의 빛이여 곱게 채색된 단풍 사연 보내어 .. 메모장(편지지) 2009.11.30
무작정 좋습니다. 무작정 좋습니다 / 김 경빈 무작정 그렇게 좋았습니다. 다른 그 무엇도 생각 할 수 조차 없을 만큼.. 아직도 그때 그시절 처음 사랑처럼 그런 마음이 사라져 버리지 못했나봅니다. 사랑하는 순간은 참 묘 합니다. 왜.. 이것 저것 가리지를 못하는지 왜.. 이런 저런 이익타산이 없는지 왜.. 앞과 뒤를 재지.. 메모장(편지지) 2009.11.30
내 당신 내 당신 / 동목 지소영 당신의 한마디가 두꺼운 옷을 벗기고 한줄의 글이 날개를 만듭니다 그리움이 사는 구름 저편으로 쉬지않고 날아 가겠어요 보여 주신 그 영혼의 잔치에 나를 초대하셨군요 이제 당신의 색동옷을 바느질 할래요 숨은 뜸뜨기로 정결한 십자수 놓아 당신의 팔을 두를래요 절 보세요.. 메모장(편지지) 2009.11.30
커피 한잔 사랑*행복 가득하세요~ ♥‥ 편지지소스 ‥♥ <CENTER> <TABLE borderColor=630063 cellSpacing=10 cellPadding=10 width=430 border=5> <TBODY> <TR> <TD> <CENTER><EMBED align=middle src=http://cfile215.uf.daum.net/original/1533A0124AEE07A92F8B8E width=45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CENTER> <.. 메모장(편지지) 2009.11.29
사랑은 아름다워 사랑해요~♡ 이쁜 사연 담으세요. ☆비평가와네티즌이선정한 한국베스트명시모음☆ 출처 : 열 린 바 다 | 글쓴이 : Karina 원글보기 메모장(편지지) 2009.11.29
좋은 하루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영원히'란 말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이 하루라는 의미를 이렇게 말합니다. "하루는.. 메모장(편지지) 200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