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여기저기 꽃이 피어나는 요즘!
누가 뭐래도 걷기에 참 좋은 날씨인데요~
북악산 성곽길, 인사동 쌈지길, 남산 둘레길 등
서울 도심 속에 숨어 있는 걷기 좋은 길을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이 소개합니다!
중국에 만리장성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바로 서울 성곽이 있죠. 그 옛날 수도 한양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선조가 지었던 자랑스러운 도성인데요.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서울 성곽의 또 다른 매력! 바로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걷기 좋은 길입니다.
4개의 성곽길 중 가장 인기 있는 길은 혜화문에서 창의문까지 이어지는 북악산 코스에요. 성곽이 잘 보존되어있고, 가끔 사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숲이 우거져있거든요~ 말바위로 가는 길목에는 서울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도 있어요. 또 1968년 1월 21일에 북한 특수부대원의 습격을 받고 총격전을 벌이면서 상처를 입은 역사적인 1.21 소나무도 볼 수 있답니다.
북악산 성곽길은 오르막길이 많아 운동화와 편한 복장, 물을 꼭 챙겨야 해요. 일부 구간은 아직 군사시설이 있기 때문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절기에 따른 입산 시간 및 퇴장 시간도 꼭 확인해 주세요!
한국에 살면서도 문득 한국적인 것이 그리울 때, 인사동 쌈지길을 걸어보세요. 쌈지길에서는 우리나라만의 전통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만날 수 있거든요.
마당을 둘러싸고 빙빙 돌면서 건물을 한층 한층 올라가는 쌈지길! 층마다 한국의 멋을 담은 공예품과 개성 있는 소품으로 가득합니다. 구석구석 흔히 볼 수 있는 낙서까지도 매력적이랍니다. 쌈지길의 명물인 ‘똥빵’은 놓치지 말고 꼭 먹어보세요~
인사동 거리는 항상 외국인으로 북적일 정도로 인기 관광 코스입니다. 한국적인 멋을 물씬 풍기는 한글 간판과 인사동만의 문화공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미술관 등 볼거리가 다양하거든요. 인사동 거리 입구에 있는 안국역에서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인사동을 주제로 그린 벽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은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에서 왼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사실, 이 길은 연인이 함께 걸으면 헤어지게 된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유명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앞 분수대까지 이어진 돌담길을 걸으면서 길 한쪽에 전시된 미술작품도 감상해 보세요.
덕수궁 안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나라의 공식 행사를 열었던 중화전, 우리나라 최초의 돌로 만든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 고종이 커피를 즐겨 마셨던 ‘왕의 카페’ 정관헌도 볼 수 있어요. 특히 대한문 앞에서 매일 11시, 14시, 15시 30분에 하는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도 볼만합니다. 덕수궁의 이용 금액은 1,000원,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니다.
남산 둘레길은 N서울타워를 중심으로 빙 둘러싸고 있는 길이에요. 푹신푹신한 우레탄 길로 돼 있어 조깅을 하거나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길을 걷다가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자연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걷다가 지칠 때는 잠시 쉬어가며 서울 야경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야경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남산 정상으로 향하세요. 계단으로 천천히 올라가면서 조금씩 변하는 도시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팔각정과 하늘 높이 솟은 N서울타워, 서울의 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요. 야경뿐 아니라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매 시 정각에 하는 ‘3D 영상쇼’도 볼 수 있답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여기저기 꽃이 피어나는 요즘!
누가 뭐래도 걷기에 참 좋은 날씨인데요~
북악산 성곽길, 인사동 쌈지길, 남산 둘레길 등
서울 도심 속에 숨어 있는 걷기 좋은 길을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이 소개합니다!
산길 따라~ 성곽 따라~ ‘북악산 성곽길’
중국에 만리장성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바로 서울 성곽이 있죠. 그 옛날 수도 한양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선조가 지었던 자랑스러운 도성인데요.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서울 성곽의 또 다른 매력! 바로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걷기 좋은 길입니다.
4개의 성곽길 중 가장 인기 있는 길은 혜화문에서 창의문까지 이어지는 북악산 코스에요. 성곽이 잘 보존되어있고, 가끔 사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숲이 우거져있거든요~ 말바위로 가는 길목에는 서울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도 있어요. 또 1968년 1월 21일에 북한 특수부대원의 습격을 받고 총격전을 벌이면서 상처를 입은 역사적인 1.21 소나무도 볼 수 있답니다.
북악산 성곽길은 오르막길이 많아 운동화와 편한 복장, 물을 꼭 챙겨야 해요. 일부 구간은 아직 군사시설이 있기 때문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절기에 따른 입산 시간 및 퇴장 시간도 꼭 확인해 주세요!
<북악산 성곽길>
북악산 한양도성 가는 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옴. 지선(초록)버스 종로02번 탑승하여 종점(성균관대 후문)에서 하차 후 걸어서 10분 와룡공원 도착. 와룡공원에서 서울성곽 따라 걸어서 20분 거리
입장 시간: 하절기(3월~10월) 오전9시~오후4시, 동절기(11월~2월) 오전 10시~오후3시
퇴장 시간: 하절기 오후 6시, 동절기 오후 3시 (매주 월요일 휴관)
홈페이지: http://www.bukak.or.kr
북악산 한양도성 가는 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옴. 지선(초록)버스 종로02번 탑승하여 종점(성균관대 후문)에서 하차 후 걸어서 10분 와룡공원 도착. 와룡공원에서 서울성곽 따라 걸어서 20분 거리
입장 시간: 하절기(3월~10월) 오전9시~오후4시, 동절기(11월~2월) 오전 10시~오후3시
퇴장 시간: 하절기 오후 6시, 동절기 오후 3시 (매주 월요일 휴관)
홈페이지: http://www.bukak.or.kr
▶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김별 기자의 ‘북악산 성곽길 걷기’ 원문 보기
http://www.youngsamsung.com/travel.do?cmd=view&seq=64390&tid=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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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젊은 멋이 가득한 인사동 ‘쌈지길’
한국에 살면서도 문득 한국적인 것이 그리울 때, 인사동 쌈지길을 걸어보세요. 쌈지길에서는 우리나라만의 전통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만날 수 있거든요.
마당을 둘러싸고 빙빙 돌면서 건물을 한층 한층 올라가는 쌈지길! 층마다 한국의 멋을 담은 공예품과 개성 있는 소품으로 가득합니다. 구석구석 흔히 볼 수 있는 낙서까지도 매력적이랍니다. 쌈지길의 명물인 ‘똥빵’은 놓치지 말고 꼭 먹어보세요~
인사동 거리는 항상 외국인으로 북적일 정도로 인기 관광 코스입니다. 한국적인 멋을 물씬 풍기는 한글 간판과 인사동만의 문화공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미술관 등 볼거리가 다양하거든요. 인사동 거리 입구에 있는 안국역에서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인사동을 주제로 그린 벽화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사동 쌈지길>
가는 방법: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로 나와 종로경찰서 방향
주소: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8
이용시간: 11:00~21:00
전화번호: 02-736-0088
가는 방법: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로 나와 종로경찰서 방향
주소: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8
이용시간: 11:00~21:00
전화번호: 02-736-0088
▶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정소윤 기자의 ‘인사동 쌈지길 걷기’ 원문 보기
http://www.youngsamsung.com/travel.do?cmd=view&seq=64555&tid=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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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여유로운 산책길! ‘덕수궁 돌담길’
온종일 도심 속에 파묻혀 갑갑할 때, 커다란 빌딩 사이에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는 조선 시대 궁궐 덕수궁을 찾아가보세요. 덕수궁 돌담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일상 속 작은 여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덕수궁 돌담길은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에서 왼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사실, 이 길은 연인이 함께 걸으면 헤어지게 된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유명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앞 분수대까지 이어진 돌담길을 걸으면서 길 한쪽에 전시된 미술작품도 감상해 보세요.
덕수궁 안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나라의 공식 행사를 열었던 중화전, 우리나라 최초의 돌로 만든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 고종이 커피를 즐겨 마셨던 ‘왕의 카페’ 정관헌도 볼 수 있어요. 특히 대한문 앞에서 매일 11시, 14시, 15시 30분에 하는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도 볼만합니다. 덕수궁의 이용 금액은 1,000원,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니다.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안내>
일시: 연중 상설 (월요일 휴무)
행사 장소: 덕수궁 대한문 (시청역 2번 출구)
행사 시간: 교대 의식 – 11:00 / 14:00 / 15:30
순라 의식 – 11:25 ~ 12:25 (덕수궁 대한문 – 청계천 - 보신각)
15:40 ~ 16:10 (덕수궁 대한문 – 세종로 – 광화문 광장)
일시: 연중 상설 (월요일 휴무)
행사 장소: 덕수궁 대한문 (시청역 2번 출구)
행사 시간: 교대 의식 – 11:00 / 14:00 / 15:30
순라 의식 – 11:25 ~ 12:25 (덕수궁 대한문 – 청계천 - 보신각)
15:40 ~ 16:10 (덕수궁 대한문 – 세종로 – 광화문 광장)
▶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김진영 기자의 ‘덕수궁 돌담길 걷기’ 원문 보기
http://www.youngsamsung.com/travel.do?cmd=view&seq=65492&tid=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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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서울의 밤을 만나다! 서울의 중심 ‘남산 둘레길’
남산은 서울 시민에게 가장 친숙한 명소 중 하나인데요. 밤이 되면 더 환하게 빛나는 서울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날씨 좋은 봄날, 남산의 둘레길을 걸으면서 서울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남산 둘레길은 N서울타워를 중심으로 빙 둘러싸고 있는 길이에요. 푹신푹신한 우레탄 길로 돼 있어 조깅을 하거나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길을 걷다가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자연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걷다가 지칠 때는 잠시 쉬어가며 서울 야경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야경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남산 정상으로 향하세요. 계단으로 천천히 올라가면서 조금씩 변하는 도시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팔각정과 하늘 높이 솟은 N서울타워, 서울의 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요. 야경뿐 아니라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매 시 정각에 하는 ‘3D 영상쇼’도 볼 수 있답니다.
<남산 둘레길>
코스: 남산 도서관 –N서울타워-남측포토아일랜드-국립극장갈림길-서울시남산별관-메카길종점
소요거리 및 시간: 총 7.6Km/ 2시간 30분
가는 방법: 4호선 명동역 또는 5호선 동대입구에서 남산도서관 또는 N서울타워가는 버스 탑승
문의: 남산공원(02-2115-7993)
코스: 남산 도서관 –N서울타워-남측포토아일랜드-국립극장갈림길-서울시남산별관-메카길종점
소요거리 및 시간: 총 7.6Km/ 2시간 30분
가는 방법: 4호선 명동역 또는 5호선 동대입구에서 남산도서관 또는 N서울타워가는 버스 탑승
문의: 남산공원(02-2115-7993)
▶ 삼성그룹 대학생 기자단 책쟁이 기자의 ‘남산 둘레길 걷기’ 원문 보기
http://www.youngsamsung.com/travel.do?cmd=view&seq=62076&tid=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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