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

우린 그간, 정말 소중한 것을 잊고 살아오진 않았는지

金 敬 峯 2014. 3. 16. 08:39

우린 그간, 정말 소중한 것을 잊고 살아오진 않았는지 ...

캐나다에서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한 남자가 어려서부터 학대를 받으며 자랐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자수성가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결혼을 하여 아들도 생겼고,

그의 인생의 목표였던 최고급 스포츠카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차고에서 차를 손질하러 들어오던 그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주변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어린 아들이 정말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면서,

못을 들고서는 그 최고급 스포츠카에 낙서를 하고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성을 잃은 그는 .. 손에 잡히는 공구로, 아들의 손을 가차없이 내려쳤고,

아들은 대수술을 한끝에 결국, 손을 절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술이 끝난 후, 마취에서 깨어난 아들은

잘린 손으로.. 아버지에게 울며 빌었습니다.

 

"아빠 다시는 안그럴게요.."

"용서해 주세요"


소년의 아버지는 절망적인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그날 저녁, 그는 차고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집에 돌아와 본 것은 그의 아들이 남긴 차 위의  낙서였습니다.


"아빠~ 사랑해요". " I love my Daddy ^^ "

 

 

 

 

사람들은..

정말로 소중한것이 무엇인지를,  잃고 나서야 실감한다고 합니다.

 

주식 트레이딩에만 매몰된 채,

늘 곁에 있어준 그 누군가의 소중함을 우린 그간 잊고 살아왔던건 아닌지...

우리곁, 가까운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차분한 오후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출처 : 투자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