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 식물

삼지구엽초(음양곽)

金 敬 峯 2008. 7. 5. 15:18
 

삼지구엽초(음양곽)

 

Epimedium koreanum Nakai
ㆍ과   류 : 매자나무과
ㆍ개화기 : 5월
ㆍ초   장 : 30cm정도
ㆍ용   도 : 약용, 관상용
ㆍ자생지 : 중북부지방 야산의 부엽이 두텁게 쌓인 반그늘 습윤지
ㆍ번   식 : 실생, 분주, 근삽 ; 식지조건 : 반음지, 중생식물
ㆍ식재본수 : 35~55본/㎡
ㆍ상태적특성 : 내서성(중) 내한성(강)
                     내습성(강) 내건성(중)

조경상 특징


환경부 지정 보호식물로 희귀 식물이다.

한 줄기에서 3개로 갈라진 잎자루가 다시 3개로 갈라져 전체적으로는 가지가 9개가 되며, 그 끝에 잎이 9장이 달린다.

잎은 심장형 하트 모양으로 3장을 비교해 보면 중간의 잎은 반듯한 하트 모양이며, 오른쪽 잎은 오른쪽이 왼쪽의 잎은 왼쪽이 약간 크다.

꽃은 4장의 꽃잎이 길게 뻗어 닻 모양을 하고 있어 일명 닻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5월경에 맺는 씨앗의 표면에는 꿀선이 있어, 이 �문에 개미가 물고 다니며 멀리까지 종자를 퍼뜨리고 있다.

낙엽성 교목류 하부의 지피식물로 군식하면 좋다.

부엽을 충분히 사용한 비옥한 토양이 좋다.

관리 요령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의 반그늘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 기온이 너무 높으면 식물체가 녹아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물체 활용


음양곽(淫羊藿)이라 하여 생약으로 쓰이는데 잎과 줄기를 강장, 강정, 이뇨, 창종, 건망증, 음위 등에 약재로 사용한다.

정액의 분비가 늘어 남근의 혈액량을 증가시켜 발기력을 강하게 한다.

 풀 전체를 그늘에 말려 8~20g을 물 540cc에 넣어 약한 불에 달여 1일 3회 이상 차 처럼 복용한다.

 불능증, 불감증에 효력이 있다.

또 중풍에 의한 반신 불수와 저혈압증, 당뇨병, 심근경색에는 말린 전초를 소주에 담궈(삼지구엽초 술을 ‘선령비주’라 함) 약 3개월 후 취침 전 소주잔으로 1~3잔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화단에 심어 꽃을 감상하고 잎을 따서 차를 만들어 즐겨 마시는 등 그 독특한 멋으로 특별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출처 :

소나무와 항아리 집  |  글쓴이 : 소나무와항아리 원글보기

 


삼지구엽초[음양곽](淫羊藿)
5월에 노란색꽃이 피고 여름철에 잎이 무성하게 자란다. 
우리나라의 강원도,경기도 그리고 북한지방의 깊은 산속 나무그늘
밑에서 자란다.

 이 풀을 힘없는 노인네가 지팡이를 내던지게 한 풀이라 하여 [방장초]라고 불렀다

 

 
 
과명매자나무과
학명Epimedium koreanum Nakai
일명음양곽
생약명음양곽
원산지한국,중국
이용부위잎, 뿌리, 줄기
 
여러해살이풀로서 가지 셋, 잎이 아홉 장이라 하여 “삼지구엽초”라 부른다. 한 포기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자라는데 줄기는 높이 15~30㎝ 정도까지 자라며 옆으로 기는 뿌리줄기는 갈색빛으로 울퉁불퉁하며 단단하다.
원줄기에서 나온 잎은 3~10㎝ 정도로 자루가 길며 계란형의 작은 잎은 끝이 뾰족하다. 잎의 밑부분은 심장 아래부분과 비슷하며 가장 자리에 털과 비슷한 잔톱니가 있다. 원줄기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매달리는 옅은 자주색의 황백색 꽃이 4~5월에 핀다.
icarin, flavonoid, 휘발성 정유, cholesterol, alkaloid 등이 들어있어 약간의 쓴맛이 나는데 마늘, 복령, 숙지황, 육종용 등과 함께 쓰면 효력이 커지며 술에 담가서 먹는 것이 가장 효험이 좋다.
삼지구엽초 120g, 복령 60g, 꿀 200g, 대추 60g을 소주 2ℓ에 넣고 한 달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어 숙성시켰다가 날마다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 두 잔씩 마시거나 삼지구엽초 500g을 술 3ℓ에 담가서 보름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날마다 조금씩 마신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오래 달여 조청처럼 만들어 하루 10~12g씩 먹으면 좋다.
성신경 흥분작용, 정액의 생성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성욕을 높이며 나아가 생식기의 기능도 높여주고 특히 갱년기에 음낭 아래가 축축하고 손발이 냉해지며 발기가 잘 안될 때 효과가 있다. 정맥의 분비가 늘고 남근의 혈액량을 증가시켜 발기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음위증치료와 양기를 강하게 할 때는 음양곽 600g을 술을 담아 먹든지 알약을 만들어 오래 먹으면 좋다. 남녀의 불임증에는 삼지구엽초(음양곽), 약쑥(애엽)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서 물엿처럼 졸여서 한 번에 10~15g씩 하루 3번 먹거나 삼지구엽초 15g, 인삼 3g을 물로 달여서 아침?저녁으로 마시고 여성은 이와 함께 쑥이나 석창포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뇌졸중 후에 혈압이 오르면서 손발을 잘 쓰지 못할 경우, 삼지구엽초 60g을 천주머니에 넣어 25~30% 술에 5~7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건져 버리고 그 술을 한 번에 40~50㎖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으면 좋다. 줄기와 잎을 물에 삶아낸 수성 액기스는 소변이 자주 나오게 하는 이뇨작용도 한다. 저혈압, 불면증 등에는 35°의 소주 1.8ℓ에 음양곽 70g을 넣어 3개월 동안 재운 뒤 날마다 취침하기 전에 1컵(약 25~30㏄)을 물에 희석시켜 꿀 등을 타서 마시면 좋다.
치조농루에는 마른 삼지구엽초(음양곽)를 달여 그 즙을 입에 물고 있으면 치아의 뿌리(치근)가 들떠서 흔들리는 치통에 좋다. 병으로 혹은 천성이 허약한 체질일 경우에는 삼지구엽초 1㎏, 새삼씨 더덕 잔대 각각 800g을 진하게 달여 고약처럼 만든 뒤에 꿀은 적당히 넣어 엿처럼 되게 졸여(삼지구엽초고) 한 번에 15~30g씩 하루 세 차례 복용하면 좋다.
그러나 열이 많은 경우에도 어지러움증이나 구토증이 올 수 있으며 음기가 부족하여 쉽게 화기가 오르는 자는 피하도록 한다. 또한 줄기와 잎을 물에 삶아낸 수성 액기스에는 말초혈관을 확대해 충혈을 초래하는 작용이 있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오히려 이뇨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소변이 나오지 않으므로 잘 붓는 사람들은 금한다.
약간 서늘한 반그늘진 낮은 산 잡목림의 하초에서 잘 자란다.
부엽을 풍부히 사용한 비옥한 토양으로서 배수가 잘 되는 부드러운 곳이 좋다.
자생하는 묘를 채집하거나 종묘상에서 구한다.
10월 중순~11월경 종자를 반그늘진 곳에 파종하거나 늦가을에서 초겨울경 근경을 주나누기(눈을 4~5개 붙임)를 해서 심는다.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풀을 깔아주고 관수를 해야 하며 비료로는 부엽토, 남새씨 유박의 썩은 즙을 묽게 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꽃이 피면 밑둥에서부터 전체를 베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그늘에서 말린다.
습기에 주의해 종이봉지에 넣어 보관한다.
「꿩의다리아재비」는 음양곽을 많이 본 사람이라야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풀을 말려 잘게 썰어놓으면 삼지구엽초와 쉽게 구분이 안된다. 또「깽깽이풀」은 땅 위로 나온 줄기가 없으며 잔털이 많이 나 있고 뿌리에서 불그레한 풀잎과 꽃대가 올라온 뒤에 꽃이 핀다.
 

 


야생의 삼지구엽초

경기도 이북 지역의 깊은 계곡이나 나무가 울창한데서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의 가지가 세 갈래로 갈라져 있고 그 가지 끝에 잎이 각각 세 장씩 달려 잎은 모두 아홉 장이 된다.
이렇게 가지 셋, 잎이 아홉 장이라 하여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라 부른다.
갈색빛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기어나가고, 4~5월에 옅은 자주색 도는 황백색의 꽃이 원줄기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매달려 핀다.
삼직엽초는 강장 및 강정제로 알려져 있고 차로도 많이 애용하며, 약효가 중국보다 우리 나라 중부 지방에서 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풀은 높은 산 정상에 하얗게 잔설이 남아 있는 이른봄에 아무도 모르게 피어난다.

성신경 흥분작용, 정액의 생성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성욕을 높이며 생식기의 기능도 높여준다.

♠ 음위증 치료와 양기를 세지게 할 때는 음양곽 600g을 술을 담아 먹든지 알약을 만들어 오래 먹는다.

♠ 치조농루에는 마른 삼지구엽초(음양곽)를 달여, 그 즙을 입에 물고 있으면 잇 뿌리(치근)가 들떠서 흔들리는 치통에 좋다

♠ 냉으로 인한 불임증이나 성기능이 약해서 오는 불임에는 삼지구엽초(음양곽), 약쑥(애엽)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서 물엿처럼 졸여서 한 번에 10 ~ 15g씩 하루 3번 먹는다.

♠ 뇌졸중 후에 혈압이 오르면서 손발을 잘 쓰지 못하는 때 : 삼지구엽초 60g을 성근 천주머니에 넣어서 25~30% 술에 5~7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건져 버리고 그 술을 한번에 40~50㎖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경희한방에서 가져왔습니다

 
 

<출처;tong.nate.zxcdleog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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