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 찾는 법

그동안 신정 연휴에다가 날씨가 너무추워 요즘산행을 몇일 쉬었다

오늘은 기온이 많이 풀렸다 그래서인지 아침에 밖에 나갔더니 하늘은 잔득 흐려있고

눈마저 조금내리는게 아닌가.... 그래도 아침은 일찍 먹고 산으로 출발 오늘은 복령을 캐볼려고한다.

산에 올라 얼마되지 않아 복령때를 찾았다. 위에사진에서 보이는 사진이 복령때입니다.

 

찾는방법은 5-6년 전에 소나무를 벌목한 나무 그루터기를 곡괭이로 찍어보는 방법입니다.

찍었을때 위에 사진에서와 같이 붉은색을 띄고  작은 벽돌모양으로 나무가 부서져나오죠!

그것이 바로 나무뿌리에 복령이 자란다는 "표시"

복령 때를 찾아 놓고 그 다음에 다시 복령을 찾는거죠' 복령때만 찾으면 복령 찾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네요

어느 누군가 먼저 다녀가지만 않았다면 분명 복령은 있습니다.

(위에사진은소나무가 죽어 복령때가 된 사진이고 ) ★아래사진은소나무가 그냥 썩어버린 모습입니다.

 

그냥 소나무가 썩어버린 모습입니다.

위에있는 복령때와 아래있는 사진은 전혀틀리죠

위사진에서 복령때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땅이 너무 얼어 복령 꼬챙이가 꼬치지가 않네요

할 수 없이 님들께는 복령을 캐는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캐는방법은 알려드릴게요

위의 사진에서 복령때를 중심으로 주로 아래쪽에 복령이 자란답니다. 복령때에서 약 1m~3m

사이로 복령 꼬챙이를 꽃아봅니다 찔러보는 간격은 약 10센치 간격으로 찔러보면 되고

깊이는 10내지 40센치 깊이로 찌르면됩니다.

주로 복령때에서 큰뿌리가 나가는 방향이나 아래쪽으로 찌릅니다. 찔러보면 손에 감각이 옵니다.

돌에 받쳤을때와 다른 나무부렁지에 받쳤을때 서로틀립니다.

복령을 찔렀을 때도 틀리죠 복령에 꽃쳤을 때는 끈끈하게 들어가며 꼬챙이를 뺏을때

힌가루가 묻어 나옵니다. 이복령때를 잘보관 해두었다가

봄에 땅이 풀리면 캐는 모습을 님들께 올리겠습니다.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