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의 시와 연애하는 방법 1. 한 줄을 쓰기 전에 백 줄을 읽어라 안도현 시인이 시를 쓰고 읽는 법을 자상하게 가르쳐 주는 안도현의 ‘시와 연애하는 법’을 새롭게 연재한다. 대한민국에서 시를 가장 잘 쓰는 이 중 한 사람인 안 시인의 안내를 받아 시와 연애에 빠져 보자 지루한 일상 너머 소통과 상상 가능 시집은 언제든 연.. 글쓰기자료 2008.06.15
시적 변용(詩的 變容)에 대하여 시적 변용(詩的 變容)에 대하여 ... 핏속에서 자라난 파란 꽃, 빨간 꽃, 혹시는 험하게 생긴 독이, 이것들은 그가 자라난 흙과 하늘과 기후를 이야기하려 하지 않는다. 어디 그럴 필요가 있으랴! 그러나, 이 정숙한 따님들을 그저 벙어리로 알아서는 안 된다. 사랑에 취해 흘려 듣는 사람의 귀에, 그들은 .. 글쓰기자료 2008.01.25
네루다의 詩와 숨결 네루다의 詩와 숨결 - 천양희 "나더러 어디 있었냐고 물으면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 내가 아는 것이라곤 --- 뒤에 두고 온 바다뿐. 오, 울고 있는 누이여 --- 어째서 하루는 다른 하루와 합해지는 것일까? 어째서 검은 밤은 입속에 쌓여 있는 것일까? --- 나더러 어디 있었냐고.. 글쓰기자료 2008.01.22
최명희와 ‘혼불’ 최명희와 ‘혼불’ 작가 최명희. 그는 생전에 단 하나의 소설에만 매달렸다. 너무나 곱고 맑고 슬프기에 대하예술소설이라 이름 붙은 ‘혼불’(전 10권·한길사)이 그것이다. ‘혼불’을 읽으면 아프다. 작가의 온 몸을 돌아나온 문장은 언제 읽어도 시퍼렇게 살아있다. 귀기(鬼氣)가 느껴진다. 사금파.. 글쓰기자료 2008.01.22
창조문학신문 신인문학상 등 작품 수시 공모 창조문학신문 신인문학상 등 작품 수시 공모 "창조문학신문사"(대표 : 박인과)에서는 "아무런 조건 없이 오직 작품력으로만 신인들을 문단에 데뷔시키기 위해서 수시로 '창조문학신문 신인문학상' 등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창조문학신문의 신인문학상 제도는 "모든 것이 시장경제의 원리로 돌.. 글쓰기자료 2008.01.02
2008 신춘문예 준비 <2008 전국일간지 신춘문예 공모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꼭 정답은 아니지만 혹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관련 기사들을 올려놓습니다.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블로그 운영자> -------------------------------------------------- 신춘문예 준비 ‘이렇게 하라’-신인다운 패기.기발한 착상 중요 2001년 12월 .. 글쓰기자료 2007.11.24
2008 신춘문예 공모 2008 신춘문예작품을 공모합니다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인터넷신문’ 영주일보(www.yungju.com)는 2008년도 신춘문예작품을 공모합니다. 영주일보의 신춘문예작품 공모는 인터넷 신문 매체로서는 전국 처음으로, 문단의 역량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획기적인 문화사업입니다. 공모 작품은 △단편소설.. 글쓰기자료 2007.11.24
우리말 속에 뒤섞인 일본말들 우리말 속에 뒤섞인 일본말들 김영조 기자 얼마 전 어떤 사람으로부터 부끄러운 우리의 자화상 같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외국에 나간 한국인이 앞에는 영어로만 씌어 있고, 뒷면에는 한자로만 되어 있는 명함을 서양인에게 내밀었다고 한다. 이 명함을 받아든 사람은 얼굴은 분명 동양인인 그에.. 글쓰기자료 2007.11.23
육하원칙의 유래 육하원칙의 유래 19세기 말엽 노벨상 수상 작가인 키플링은 다음과 같은 시에서 유래됐다. " 나에게는 여섯 명의 정직한 하인이 있네. 그들의 이름은 무엇, 왜, 언제, 어떻게, 어디서 그리고 누구라네!" "I Keep six honest serving-men. Their names are what and why and when and how and where and who!." 이 여섯 명의 정직한 하인.. 글쓰기자료 2007.11.11
시 창작법 -뼛 속 까지 써 내려가라 #시 창작법 -뼛 속 까지 써 내려가라 '첫 생각'을 놓치지 말라 * 손을 계속 움직이라. 방금 쓴 글을 읽기 위해 손을 멈추지 말라. 그렇게 되면 지금 쓰는 글을 조절하려고 머뭇거리게 된다. * 편집하려 들지 말라. 설사 쓸 의도가 없는 글을 쓰고 있더라도 그대로 밀고 나가라. * 철자법이나 구두점 등 문법.. 글쓰기자료 200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