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의 4훈 6계 술자리의 4훈 6계 1훈: 술잔을 돌릴 때 가급적이면 주량이 센 사람에게 권하지 말고 술을 잘 못하는 사람한테 권하라. 주량이 센 사람한테 권하면 자신한테 술잔이 돌아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2훈: 술잔의 3분지 1의 양은 늘 남겨놓고 다른 사람이 권할 때나 비로소 비우고 돌려라. 3훈: 가급적 술잔은 .. 주당야화 2008.01.25
외상 술에 관한 속담 12 가지. ◈외상 술에 관한 속담 12 가지. ▶ 1. 무식하고 돈 없는 놈이 술집 담벼락에 외상술값 긋듯 한다. 술집에서 외상 술을 자주 먹는 사람이 무식해서 기록은 못하고 술집에서 나올 때 벽에다 술 먹은 잔 수를 막대로 긋듯이, 무식한 사람도 자기 나름대로 계산하는 방법은 있다는 뜻. ▶ 2. 술값 천 년 약값 .. 주당야화 2008.01.22
군자와 술 문화 자네 집에 술 익거든 부디 날 부르시소 내 집에 꽃피거든 나도 자네 청하옴세 백년 덧 시름 잊을 일 의논코자 하노라 / 김육 내 집에 술 익으면 매암을 부를테니 자네 집 꽃 피거든 배짱이 청하옴세 주야로 시름 잊을 일 권주간가 하노라 / - 石 물고기는 물과 싸우지 않고, 주객은 술과 싸우지않는다. ♣.. 주당야화 2008.01.22
포도주 맛있게 담그는 법 포도주 맛있게 담그는 법(1) 1.잘 익은 포도를 선별한다. -품종은 향이 좋고 당도가 높은 포도를 선택한다. -켐벨-당도 14-15도, 마스캇 베리에이(머루포도)-17-19도, 뉴욕마스캇-19-20도, 청포도(세네카 17-19도) 2. 포도주가 되기 위해서는 당도가 24도가 되어야 하나 국내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24도 정도의 포도.. 주당야화 2007.09.19
술은 홀수로 마셔라 술은 홀수로 마셔라 1. 주불쌍배(酒不雙杯)원칙설 술은 짝을 맞춰 먹지 않는다. ⇒ 주불쌍배(酒不雙杯)의 원칙에 의하여 일무삼소(一無三小)하고, 오적칠과(五滴七過)하니, 구취(九醉)이니라. 즉, 한잔 술이란 있을 수가 없고 석 잔은 좀 적은듯하고 다섯 잔은 적당하며, 일곱 잔은 지나치고 아홉 잔에는 .. 주당야화 2007.09.07
술에 관한 속담 (2) #술에 관한 속담 (2) 밀밭만 지나가도 주정한다 술을 조금이라도 먹기만 하면 주정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성미가 급하여 일을 서두른다는 뜻 薄酒 한 잔이 茶보다 낫다 맛이 좋지 못한 탁주가 차보다 낫다는 뜻으로 아무리 쓰기에 불편한 것이라도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낫다는 말 반잔 술에 눈물 나.. 주당야화 2007.09.05
술에 관한 속담 # 술에 관한 속담 ▼ 건넌 술맛 꾸짖기 직접 그사람의 잘못을 꾸짖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끌어다가 그것을 빌어서 꾸짖는다. ▼ 공술에 술 배운다 술이라는 것은 처음에는 반드시 남의 권유로 못이겨 마시다가 배우게 된다. ▼ 금주(禁酒)에 누룩 흥정 술을 먹지않는 사람에게 누룩을 팔려고 함이.. 주당야화 2007.09.05
술에 관한 명사들의 한 마디 술의 외상값은 가는 곳마다 있는 법이요, 인생칠십은 예부터 드물레랴. -두보의 曲江二首-말더듬이도 취해서 노래 부를 때에는 조금도 더듬지 않는다. -조지훈- 술집에서 여자의 외모를 믿지 말라, 또한 남자의 지식(책)도 믿지 말라. 아내를 무서워 하지 않는 술꾼은 바보, 주정뱅이 남편을 어려워 하.. 주당야화 2007.09.04
술 한잔 속 이야기 술 한잔 속 이야기 누구나 술을 마시게 되면 곧잘 솔직해진다. 어쩌면 우리는 그 솔직함이 좋아서 흰눈이 소록소록 내리는 날 밤 뒷골목 포장마차의 목로에 앉아 고기 굽는 희뿌연 연기를 어깨로 넘기며 마주 앉아 술을 마시는지 모른다. 그들이야말로 인생의 멋과 낭만을 아는 사람이 아닌가? 술이란?.. 주당야화 2007.09.02
주도유단 酒道有段 (주도유단) 술을 마시면 누구나 다 기고만장(氣高萬丈)하여 영웅호걸(英雄豪傑)이 되고 위인 현사(賢士)도 안중에 없는 법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고주망태가 되기도 하고 주정을 부리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의 술 마시는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의 인품과 직업은 물론 그 사람의 주력(酒歷).. 주당야화 2007.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