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Gustave Fischer(1860-1934) / 겨울 사랑 Paul Gustave Fischer Danish artist born 1860 - died 1934 겨울은 성숙한 계절 봄에 사랑이라 싶은 한 마음을 만나 망월(望月)의 바람 부풀더니 가을엔 그 심사 깊어만져 모진 기갈에 시달렸지 눈 시린 소금밭의 짠맛보다도 더 매운 겨울 모랫바람 수수천만 조각의 삭풍이 가슴 맞대인 이 쩡한 돌거울에 눈꽃 송이송.. Classic·가곡 2010.12.03
좋은 생활습관 vs 나쁜 생활습관 좋은 생활습관 vs 나쁜 생활습관 대부분의 직장인은 생활습관을 대수롭지 않은, 그저 그런 것으로 넘겨 버린다. 그러나 다양한 성공신화로 화제를 뿌렸던, 세계적인 비즈니스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을 결정짓는 것은 습관" 이라고 말한다. 休테크와 時테크의 시대, .. Upgrade For You 2010.12.01
아득하면 되리라/ 박재삼 아득하면 되리라/ 박재삼 해와 달, 별까지의 거리 말인가 어쩌겠나 그냥 그 아득하면 되리라 사랑하는 사람과 나의 거리도 자로 재지 못할 바엔 이 또한 아득하면 되리라 이것들이 다시 냉수사발 안에 떠서 어른어른 비쳐오는 그 이상을 나는 볼 수가 없어라 그리고 나는 이 냉수를 시방 갈증 때문에 .. 시 마을 2010.11.28
별난 컴퓨터의사 안철수 [박성희의 곁에 두고 싶은 책] "어린 시절, 나는 놀림받는 외톨이였다"…컴퓨터 의사 안철수의 놀라운 이야기 별난 컴퓨터의사 안철수 | 안철수 지음 | 비전 입력: 2010-11-18 18:05 / 수정: 2010-11-19 14:34 '나는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천재는 결코 아니다. 어린 시절엔 무엇 하나 뚜렷하게 잘한다는 말.. 행복한 책 읽기 2010.11.24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 나는 중이 되지 않았다면 목수가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일용에 쓰일 물건을 만들기 위해 연장을 가지고 뚝딱거리고 있으면 아무 잡념도 없이 즐겁기만 하다. 하나하나 형성되어 가는 그 과정이 또한 즐겁다. 며칠 전에도 아궁이의 재를 쳐내는 데 쓰일.. 수필 모음 2010.11.24
설레이고 넘쳐라 설레이고 넘쳐라 응급처치를 해야 할 위급상황 만났는가 더없이 푸르른 저 하늘을 보라 인생의 무의미에 수를 놓고 싶은가 서재의 꽂힌 한권의 책을 보라 사는 재미가 없다고 불평을 하는가 먼저 간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 외로움에 혼자서 울고 있는가 조용히 이불 밑에서 일기를 써라 험한 파도 닥.. 좋은 글 2010.11.19
책 갈피에 가을을 끼워 넣는다 책 갈피에 가을을 끼워 넣는다 / 賢智 이경옥 곱게 물든 단풍잎 하나 가만히 들고서 그대를 생각한다 살포시 지어 보이는 미소속엔 그렁그렁 이슬이 맺혀 찬 서리 내리는 날 고깔 모자 속 숨겨진 눈망울 하얀 꽃가루 떨어 지던 날 무언의 약속들은 갈 숲에 남겨진 그리움이 되었다 한 장 넘겨지는 책 갈.. 메모장(편지지) 2010.11.17
단풍과 차 한 잔 사팡이어사랑 단풍과 차 한 잔 **소스 보기** <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70 bgColor=#000000 border=0> <TBODY> <TR> <TD> <CENTER><br><br><EMBED src=http://cafe.joins.com/cafefile/1/0/1012dmlrud/rud%2092%2010.22.swf width=490 height=350 type=application/download 세워리 wmode="transparent"> </FONT>&l.. 메모장(편지지) 2010.11.17
깊어가는 가을 예쁘게 쓰세요 가을이 점점 깊어만가네요.. 가을냄새에 흠뻑 젖어보는것도 좋은날씨네요.. 이 가을을 사랑해보세요.. ♣─…소스보기…─♣ <CENTER> <TABLE style="FILTER: 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Shadow(color:000000,direction:145,strength:15)" cellSpacing=0 cellPadding=1 border=0> <TBODY> <TR> <TD><EMBED sr.. 카테고리 없음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