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

마음의 눈으로 보라

金 敬 峯 2006. 7. 18. 20:33
  
 

      마음의 눈으로 보라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눈이 있습니다.

      아무리 두꺼운 장벽으로 막아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눈이 있습니다.

      아무리 어두운 밤에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눈이 있습니다.

      마음의 눈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신앙을 가진 사람은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미워하는 사람은

      증오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시기하는 사람은

      질투의 눈으로 봅니다.

      진리를 구하는 사람은

      진실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사랑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경건하고 평화롭습니다.

      진실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모두가 조화롭습니다.


      언제나 진실한 마음의 눈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눈으로,

      언제나 경건한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증오와 질투와 성난 마음도 

      선한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참말통신 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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